뛰어난 비주얼..
이 영화는 분명 뛰어난 비주얼을 가졌다.
그러나 마음속 깊숙이에서 부터
뭔가 허전함을 느낀다.
내 마음이 허전해서 였을까.
아니면 그들이 표현하고자 하는것을 캐치해내지 못해서 였을까.
분명 거짓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날 위한 거짓이든 그들을 위한 거짓이든 말이다.
아직까지 잘 모르겠다.
그러나 분명히 하나는 기억한다 .
그 회색빛 느낌을....
지울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