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그의 영화다.
분명 김수로 영화에는
그만의 스타일이 있다.
이 영화는 마치
우디앨런의 영화 느낌이 난다.
그도 그럴것이
김수로에게 벌어지는 많은 사건들이
꼭 우디앨런의 그것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김수로 영화라는 것이다.
그의 애드립과
우스꽝스러운 몸짓이 결합하였을때
그것은 이미
다른것이 아니라 김수로 영화....
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