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최근에 개봉되는 한국영화들이 막대한 투자금으로 국내 시장을 평정하던 헐리웃 영화에 비해 약진하는 모습들이 보기 좋았습니다.^^
타짜..
일단 만화를 영화화 하면서 그 흥미진지함을 유지할수 있었던건, 조연과 주연의 거리감을 친숙히 두어, 주연만을 내세워 일단은 흥행거리를 만들자는 속셈이 일단은 들지 않았다는 것과 누구나가 일상생활에서 친숙한(?) 화투라는 매개체를 내세워, 도박의 내용을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이 든다.
일단은 영화의 내용을 살펴보고 나의 몸뚱아리로 이 영화를 평한다면..
평범한 조승우가 점점 도박의 세계에 빠져들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얘기꺼리는 2시간동안 영화를 보면서 몰입할수 있게 하는 장치로 작용이 되어, 영화가 끝난 후 엉덩이가 조금 아리다는 것 뿐..
한마디로 괜찮은 영화라고 평할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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