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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한국엔 재난 영화가 없을까?? 포세이돈
ldk209 2006-10-26 오후 3:01:56 1646   [10]

 

원작 포세이돈에서 감동적인 휴머니즘을 빼고..

스케일로 재탄생된 포세이돈 2006년 버전...

스케일의 크기는 커져.. 볼거리는 많아졌지만..

이야기는 너무 허술하다...

 

처음 탈출해 나가는 동기도 뚜렷하지 않고...

(느닷없이 따라나서는 어머니와 어린 아들...)

 

좀 얄밉게 굴던 녀석.. 바로.. 없애 버리고...

 

사위될 놈은... 차라리.. 못가겠다고 하지...

애처로운 상황을 연출해.. 나이든 아버지가 대신 갈 수밖에 없는

분위기를 만들고.... -,-;;

 

밖으로 나가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근처에 둥둥 떠있는 구명보트..

그것도.... 사람 숫자에 맞춘 듯.. 딱 한 개만..

 

암튼...이 영화를 보다보니.. 떠오르는 생각은...

재난이라면.. 세계 어디 내놔도...

꿀리지 않을 한국에서..

(매년 태풍, 홍수..거기에 다리 무너지고.. 멀쩡한 건물 무너지고...

지하철 사고에.. 비행기 추락, 여객선 침몰, 도시 가스 폭발 등등)

왜 재난 영화는 나오지 않는 것인지..

돈이 많이 들어서?

아님.. 영화로 볼 필요 없이..

매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서?


(총 0명 참여)
jhee65
해운대.....   
2010-08-10 22:14
jhee65
해운대.....   
2009-06-22 13:13
ldk209
아무래도 돈이 많이 필요하겠지...   
2007-04-20 18:3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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