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스타을 배우로 만드는 유하 감독... 비열한 거리
ldk209 2006-10-26 오후 3:14:33 1856   [15]
유하 감독은 전작 '말죽거리 잔혹사'를 통해
조폭이 어떻게 생성되는 지를 보여준 바 있다.
 
이 작품은 그렇게 생성된 조폭이 어떤 식으로 소비되는 지를 보여준다.
 
말로는 의리.. 의리를 외치지만...
그들은 모시던 형님의 등을 사정없이 찔러대고.. 대신 그 자리를 차지한다..
말 그대로 비열한 거리...
그것만이.. 조직에서 살아 남는 길이고...
유일한 살 길이기 때문이다....
 
이 영화는 한 마디로.. 조인성의 재발견이라 할 만하다..
그저.. 키크고.. 잘 생긴... 스타가 아니라..
연기자로서 인정 받을 수 있는 단초를 만든 셈인데..
이후에 연기자로서 어떤 궤적을 그려갈 것인지...
 
그리고.. 진구.. 남궁민
상당히 괜찮은 연기자라는 생각이 들고..
 
조인성의 경우를 보면...유하 감독은...
전작인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처럼..
스타들을 데려다... 연기자로 변신시키는....
최고의 연기자 제조기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한 셈이다...

(총 0명 참여)
jhee65
조인성   
2010-08-10 22:15
jhee65
제목에 정말 공감합니다....   
2009-06-22 13:14
ldk209
과연 유하 감독의 다음 영화는???   
2007-04-19 15:17
yaho
오,..조인성.. 남우주연상...   
2006-12-01 18:18
gracehpk
말죽거리보다 갠적으로 이해하기 쉬운 구조던데요.;; 그 때 보다 설마 내가 머리가 좋아져서?;; ^^; 간결한 글에 동감이 가서.. 저도 추천해용~   
2006-11-09 21:02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현재 [비열한 거리] 스타을 배우로 만드는 유하 감독... (6) ldk209 06.10.26 1856 15
43173 [포세이돈] 왜 한국엔 재난 영화가 없을까?? (4) ldk209 06.10.26 1558 10
43172 [프레스티지] 프레스티지 절대침묵을 요구한다. (1) gigibe 06.10.26 1557 0
43161 [러브러브 ..] 체코의 로맨틱코미디 영화.. (2) cactus0603 06.10.26 754 4
43160 [러브러브 ..] 여자들에게 추천하고픈 영화~ (2) yernia 06.10.26 877 2
43159 [프레스티지] 캐스팅에 비중뒀지만 기대치에는 .... (2) sj2r2 06.10.26 1175 6
43158 [울프크릭] 저예산 영화처럼 보임 ㅜ.ㅡ (1) sj2r2 06.10.26 687 3
43157 [열혈남아] [11회 부산국제영화제]열혈남아 : 아웃사이더 건달 열혈남아를 만나다. (1) mrz1974 06.10.26 1087 6
43156 [아주 특별..] [11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주 특별한 손님 : 아주 특별한 하룻밤 (1) mrz1974 06.10.26 1380 3
43155 [러브러브 ..] 상큼발랄한 이국적 로맨스 (1) kharismania 06.10.26 796 3
43153 [그루지 2] 세 개의 공간,세개의 저주.끝나지 않는 저주 maymight 06.10.26 1020 3
43152 [프레스티지] 독특하고 충격적인 마술같은 영화 `프레스티지` (3) whrrrkd00 06.10.26 1377 8
43151 [울프크릭] 간단한 소감 imriders 06.10.26 746 4
43150 [프레스티지] 확실히 반전은 많다 nansean 06.10.25 939 6
43149 [프레스티지] [覇王™]메멘토式 퍼즐이 공상과학 비틀기를 만나면? (6) js7keien 06.10.25 3188 22
43148 [러브러브 ..] 신선한 느낌의 로맨틱코미디ㅎ tarojoa 06.10.25 690 3
43147 [울프크릭] 알고싶지 않은 실화 macperson 06.10.25 1408 2
43146 [우리들의 ..]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1) skybulegod 06.10.25 1081 3
43145 [마음이...] 마음이..... 짠해요 skybulegod 06.10.25 1022 3
43144 [타짜] 만화의 캐릭터를 잘 살린 영화 (1) metalweld 06.10.25 828 4
43143 [데스노트] 라이토와 L의 대결이 skybulegod 06.10.25 844 5
43142 [가을로] 이 감독이 번지점프를 하다 감독 맞아??? (2) ann33 06.10.25 1208 4
43141 [가을로] 가을에 개봉해서 가을로? (1) pondi 06.10.25 943 12
43140 [프레스티지] 잘짜여진 영화 허나.. moviepan 06.10.25 1089 6
43139 [시간] 대단한사람 못된사람 만드는 네티즌 whitewoogi 06.10.25 1751 7
43138 [야연] 세계적 상을 받은 사람들 하지만 whitewoogi 06.10.25 1067 4
43137 [가을로] 가을로 (1) woomai 06.10.25 720 2
43136 [마음이...] 마음이.. dudgml83 06.10.25 1008 6
43135 [가을로] 가을을 향해 걷는 걸음 (1) kskboy98 06.10.25 880 5
43134 [가을로] 가을로 떠난 2시간 동안의 여행... (1) whiteyou 06.10.25 998 24
43133 [울프크릭] 낯선장소에서 만난 낯선이의 친절을 믿지마라 maymight 06.10.25 755 3
43132 [폭력써클] 폭력은 싫어요 (1) yamyam 06.10.25 897 4

이전으로이전으로1516 | 1517 | 1518 | 1519 | 1520 | 1521 | 1522 | 1523 | 1524 | 1525 | 1526 | 1527 | 1528 | 1529 | 153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