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목 그대로 잔혹한 출근이다

처음 납치장명과 제목이 나오기전까지의 이야기는

예고편과 똑같았으며 모든기대와 왜 자신의 딸이 유괴되었는지의

관심을 일으킨다.

영화에 빠지게 했던것에는 만점을 주고 싶다

하지만 영화가 중반부에 다달으면서 웃음을 주려고 너무 애쓴거 같았다

케릭터에 맞게 설정된 장면과 매끄럽지 않은 애드립은 오히려

영화의 질은 떨어뜨린거 같다

중반부터 대충 범임이 누구인지 감이 왔지만 역시나 설마가 설마였다

다른 반전이 있을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좀더 다른 줄거리와 반전이 있었다면 이 영화는 완전 대박이 였을것이다

하지만 극장가서 이 영화를 보는 사람이 있다면 말리고 싶다

오랜만에 극장가서 시사회를 봤는데, 약간 지루하고 시계만 계속봤던거 같다

김수로도 이제 연기 변신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김수로식의 코미디...이제 먹힐것인가. 아님 죽을것인가.......................

마지막으로 가족의 부성애는 잘 그려진 영화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