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과 비교해서 무엇보다 정리가 참 잘된 영화에요
영화 내용은 단순하지만 내용 이외의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그리고 이런 영화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로맨스도 이 영화에서는 다양한 패션과 앤드리아의 고군분투하는 장면에
가리워 집니다.
그리고 악마같은 편집장 메릴스트립의 연기 만으로도 이 영화는 풍성합니다.
영화에서 여자주인공 앤드리아가 66사이즈라고 강조하던데
그 대목에는 저와같이 분노하시는 여성분들이 계실듯...
간만에 여성을 위한 영화가 정말 볼만하게 나온것 같습니다.
명품을 몰라도 재미있으니 명품때문에 주저하지는 않으셔도 될듯
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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