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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왕 최배달? 바람의 파이터
pontain 2006-10-31 오후 10:20:16 1444   [7]

대한민국연예인중에 가장 과대평가되는 양동근.

 

그가 최배달로 나섰다.

 

이 영화는 가수"비"가 캐스팅되었으나 일신상의 이유로 빠지고 양동근이 급조캐스팅되었다.

 

결과는 실소가 나오는 수준.

 

 

최배달은 차별받는 조선인이였으나 한편으로는 철저히 일본무술의 영향을 받은 사람이기도 했다.

 

방랑의 무술객이미지는 최배달이 가장 혐오하던 것.

 

근데 이영화의 최배달은 거지왕김모씨를 연상케한다.

 

양감독이 양동근의 이미지에 최배달을 뜯어맞췄는가?이런~

 

같은 양씨라서 배려한건 아니겠지만 구리구리~의 이미지가 강한 양동근의 캐스팅자체가 잘못.

 

어색한 연애담까지 가세하니 점입가경..

 

최배달의 일생은 사실 그렇게 드라마틱하지는 않다.

 

그가 황소와 곰을 때려잡은것이나 외국귀빈들에게 무술훈련시키는 에피소드가 소재로 훨씬 좋았을텐데..


(총 1명 참여)
lcw79
글쎄요 이 영화는 제목은 "바람의 파이터"였지만 파이터 최배달 보다는 인간 최배달을 조명한다고 생각된 영화였는데요. 파이터 최배달을 조명하려면 니조 10걸과의 격투를 그렇게 짤막하게 나오게 할 순 없었겠죠. 전 매우 괜찮게 봤던 영화인데 너무 비평일색이신것 같아서 한마디 하고 갑니다. 한마디 덧붙이자면 전 비가 이 영화에 출연을 번복하고 양동근이 나온게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했었는데요^^   
2006-11-01 00:40
zonic
최배달 일대기를 자세히 다룬 원작 "바람의 파이터" 읽어 보고
영화를 관람한 나로써는 양동근의 연기에 찬사를 보낸다
원작에서의 최배달의 내면적 고뇌를 양동근은 아주 잘 연기했다
후편이 제작 된다면 황소 곰 때려 잡은 에피소드 보다
최배달의 첫번째 제자 아리아케 쇼고 이야기가 좋을듯
바로 이장면 ^^
"최배달은 죽어가는 아리아케 쇼고의 손을 붙잡고 피보다 진한 눈물속에 아리아케 쇼고에게 내렸던 파문을 취소한다.
아리아케 쇼고는 파문 취소에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자신이 죽으면 묘비명에"가라데의 광인 아리아케 맨손으로 와서 맨손으로 가다"라고 써달라는 유언과 함께18세의 짧은 인생을 마감했다."
  
2006-10-31 23:1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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