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복수에 불타는 남자의 일주일.흔들리는 마음과 복수 열혈남아
maymight 2006-11-01 오전 1:15:12 998   [4]
 

서로 죽이고 죽여도 만족하지 않는 비정한 조폭의 또 하나의 작업(?)부른 엉뚱한 죽음.이어지는 잔인한 복수.그리고 여기에 복수에 불타는 또 한명의 열혈조폭이 있다.원수의 고향에서 원수의 어머니 옆에서의 일주일.끝도 없이 이어지고 물고 물어지는 복수에 복수.거기에 이 피의 복수보다 잔인하고 무서운 배신.조금은 지쳤습니다.비열한 거리와 거룩한 계보와 별반 다를 없는 스토리는 한숨만 나왔습니다.거기에 당초에 생각했던 원수의 어머니가 주인공의 굳게 다진 각오를 흔들리게 만드는 표현이나 장치가 너무 미흡했습니다.그러다보니 이 영화에 가장 중요한 감정의 변화가 억지스럽게 보여지는 것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그나마 이 영화를 보면서 시선을 뗄 수 없었던 것은 나문희씨와 설경구씨의 호연이었습니다.두 중견배우의 연기대결이 가져오는 긴장감이 잠시도 영화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여기에 연리지의 형편없는 연기를 펼쳤던 조한선의 한보전진한 연기도 빛을 발했습니다.영화의 완성도는 떨어졌지만 배우들의 연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시간으로 남았습니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43398 [데스노트] 데스노트 (1) duck7717 06.11.01 879 3
43397 [월드 트레..] 가족애와 휴머니즘에 초점을 맞춘 참사속 실화를 재현한 드라마! (1) lang015 06.11.01 1086 6
43396 [열혈남아] 좀 전체적으로 우울.. moviepan 06.11.01 1116 4
43395 [거룩한 계보] 보다가 잼없어서 그냥 나왔다 (1) everydayfun 06.11.01 927 6
43394 [모터사이클..] 좌파 스타 혁명가... '체 게바라' (3) ldk209 06.11.01 1635 10
43393 [월드 트레..] 오해를 부르는 예고편!!ㅠ (1) lolekve 06.11.01 1121 11
43392 [무도리] 나름 재미, 나름 찡한 감동...@@;; (1) lolekve 06.11.01 1029 12
43391 [원피스 :..] TV에서 해주는 게 더 재밌구나..ㅇ_ㅇ;; (1) lolekve 06.11.01 828 11
43390 [거룩한 계보]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인가.... (1) lolekve 06.11.01 963 16
43389 [팜므 파탈] 여주인공의 뇌쇄적인 매력... (3) ldk209 06.11.01 1861 15
43388 [퍼니셔] 다크 히어로의 잔인한 복수극... (3) ldk209 06.11.01 1924 11
43387 [타짜] 이영화에 대해말한다 mclhs1 06.11.01 715 4
43386 [극장전] 극장전이요! mclhs1 06.11.01 1277 0
43385 [디파티드] 디파티드 (1) mclhs1 06.11.01 1259 3
43383 [DOA] 모두들 꼭 봐요~~ mclhs1 06.11.01 971 2
43382 [BB 프로..] 모두 읽어봐여 mclhs1 06.11.01 1010 1
43381 [원피스 :..] 흥행의 관점이 아닌!! 발전의 도약! mclhs1 06.11.01 767 4
43380 [악마는 프..] 여성이라면 한번쯤은 꿈꿔보는 삶 polo7907 06.11.01 886 5
43379 [가을로] 삶이란 지루한 것 everydayfun 06.11.01 1062 4
43378 [열혈남아] 건달도 어머니의 사랑스런 자식이다 ! piamania 06.11.01 1039 4
43377 [가을로] 참.. 많은것을 하고 싶게끔.. 만드는 영화인것 같다.. ehgmlrj 06.11.01 888 0
43376 [길] 용서로 내딛는 정화의 발걸음 (1) kharismania 06.11.01 1121 2
현재 [열혈남아] 복수에 불타는 남자의 일주일.흔들리는 마음과 복수 maymight 06.11.01 998 4
43374 [가을로] 내 인생의 2시간 돌려줘-_-;; buruburuda 06.11.01 1005 5
43373 [열혈남아] 국밥이 먹고싶어지는... 그러나 기대에는 못미치는 nansean 06.10.31 1118 5
43372 [바람의 파..] 거지왕 최배달? (2) pontain 06.10.31 1442 7
43371 [가을로] 배우자들.. cutechoo 06.10.31 762 2
43370 [러브러브 ..] 사랑 찾아 헤매이는 ....... jealousy 06.10.31 667 1
43369 [데스노트] 이 시대에 꼭 !!! 필요하다 jealousy 06.10.31 744 6
43368 [거룩한 계보] 조폭 영화에도 엄연히 등급이 존재한다! happy9005 06.10.31 1060 5
43367 [월드 트레..] 그 예비군은 어떻게 됐을까??? (3) ldk209 06.10.31 1283 9
43366 [하나와 앨..] 너무 사랑스러운 하나와 앨리스... (2) ldk209 06.10.31 1892 22

이전으로이전으로1516 | 1517 | 1518 | 1519 | 1520 | 1521 | 1522 | 1523 | 1524 | 1525 | 1526 | 1527 | 1528 | 1529 | 153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