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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티드 디파티드
mclhs1 2006-11-01 오후 1:59:14 1262   [3]
The departed는 무간도의 리메이크작이다....................리메이크작 같다.

난 무간도를 안봤고 사실 마리 앙뚜아네트를 보러 갔다가 이 영화를 본거라 다른 정보가 없었다.

그냥 디카프리오씨가 나오신다길래 선택했는데....실수였다-_-





무간도를 보고 감명받으셨던 분들은 안보시길 바란다.

같이갔던 언니둘은 무간도를 봤었다는데.......영화 끝나고 불을 뿜어댔다.

끝날 무렵에 영화를 보던 캐나다인들이 막 웃을정도라면 말 다한거다.



무간도를 안보셨던 분들은 봐도 괜찮을 것 같다.

그다지 큰 기대만 않고 본다면..........적어도 시간때우기는 되는 것 같다.

하지만 엔딩에 가까워 질수록 어이를 찾게 될 것이다.



영어는 욕이 그렇게 발달되어 있지 않기에 한마디 하면 [Fuck]이 끼어들더라....

그놈의 [Fuck]과 [Hell]때문에 알아듣기 힘들었다.

개인적으로 한국에선 어떻게 번역될 지 궁금하다.



배우들의 연기력은 꽤....아니 상당히 괜찮았다.

엔딩만 빼면......

(총 1명 참여)
bauer6
개인적으로 무간도를 본 저로써도 그다지 비추천입니다... 무간도의 엔딩은 정말 생각을 못하게 만들고 깊게 남았는데. 이건 좀 아니다 싶었다고 느낀건 저뿐만이 아니었군요...   
2006-11-03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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