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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공의 뇌쇄적인 매력... 팜므 파탈
ldk209 2006-11-01 오후 2:23:47 1862   [15]
Dressed To Kill, 미션 임파서블 등 스릴러와 액션 영화로 거장 칭호를 받고 있는 Brian De Palma 감독의 2002년작.

이 영화에서 최고의 백미는 모델 출신의 배우 Rebecca Romijn-Stamos의 매력이다. 제목 그래도 '요부'로서...
한국에서 개봉할 때는 안토니오 반데라스라는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이름이 앞서 홍보가 됐지만, 영화는 전체적으로 Rebecca Romijn-Stamos 혼자서 거의 끌어가고 나머지 인물들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다...

영화 처음 시작부분에서 굉장히 농도 짙은 여성들의 동성애 장면이 꽤 길게 이어진다.. 아마 이 장면 때문에 2002년 당시에 개봉 못했던 듯 싶은데, 이 장면은 이후 영화 전체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 키 포인트가 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장면이다...

영화는 조금 지루하게 진행된다. 이 지루함은 보통 프랑스 영화를 보게 되면 느끼는 점인데, 할리우드의 빠른 방식에 익숙한 사람들은 꽤 지겨울 듯..

이 영화에는 2번의 반전이 있는데, 영화의 거의 뒷부분에 와서 황당한 반전이 한 번 있고.. (정말 황당하다.. 마치 우롱당한 듯...)
마지막에 또 한 번의 반전이 있다.. 마지막의 반전은 특이할 것 까지는 없지만, 나름의 재미는 있다..

주연인 Rebecca Romijn-Stamos와 그의 동성 연인으로 나오는 여배우의 몸매와 섹시함은 정말 죽음이다...

(총 0명 참여)
jhee65
정말 섹시하더군요   
2009-06-22 13:21
ldk209
이 때만 해도 레베카 로민 스타모스의 섹시함이 끝내줬는데, 최근에 보니.. 나이든 티가 나네...   
2007-04-1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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