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네이버 시사회를 다녀왔습니다 따끈따끈한 후기 데스노트
jhs8377 2006-11-02 오전 12:24:20 940   [6]

 

11 시에 끝난 데스노트 시사회를 다녀왔습니다

2 일 개봉을 알고 있는데, 그렇다면 제가 영화를 끝까지 본

몇 안되는 사람이 되는 군요 ^^;

 

2 편이 동시 개봉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다시 보니까 동시 제작이군요 -_-a 이런

 

 

서울극장에서 열린 시사회를 다녀왔습니다

시사회 주최측에 대한 불만을 잠깐 털어놓자면,

우왕좌왕 이 사이트 저 사이트, 또 다른 시사회랑

줄이 엉키고 뭘 확인하는지 서울극장 앞에서

거의 20 분을 기다렸습니다 -_-+

나중에는 아이디 확인도 안하고 그냥 막 들어가라고 하더군요 -_-+

 

각설하고 영화 이야기 하겠습니다

런닝타임이 120 분 정도 되는지라 약간 지루한 느낌도 있습니다

거기다 영화의 전개 속도가 아주 빠르지는 않지만

두서없이 사건이 전개되서 의외의 결과를 보여주는,

그런 식의 전개가 많이 도입되어 보이는 데요.

 

영화 소개에 나오는 것과는 약간 달리

류자키와 라이토의 두뇌 대결은 생각보다는 싱겁습니다

둘의 두뇌 대결을 크게 기대하셨다면 약간은 실망할 수 있습니다

 

그것보다는 라이토의 악마적 카리스마를 한껏 기대하시고 보신다면

큰 만족을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라이토 따라다니는 사신 괴물이 은근히 귀엽습니다 -_-ㅋㅋ

 

1 편의 결말이 참 쌩뚱맞기도 하고, 마치 관객모독 이라고나 할까요?

어쨌든 2 편을 위한 결말인 것도 같습니다

더 이상은 스포일러가 될 거 같아 그만하고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라이토가 악랄하게 변해가는 과정이나

류자키에 대한 인물에 대한 설명 및 개연성이 약간 부족해 보였고

초반 데스노트의 강력한 위력을 보여준 후의 영화 전개가 약간 느린 듯 했네요

 

그래도 대체로 만족합니다

 

별 5 개 만점에 3개 반, 4 개 줄지 망설여 지네요 ^^;

뭐 이정도 입니다. 소설이나 만화 재밌게 보신 분이라면 재밌게 보실수 있을 것 같아요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43430 [잔혹한 출근] 성공할수있을까? mclhs1 06.11.02 1095 3
43429 [길] 이 영화의 줄거리! mclhs1 06.11.02 1054 3
43428 [보리밭을 ..] 이 영화에 대한 한마디! mclhs1 06.11.02 1238 2
43427 [데스노트]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1) atwight 06.11.02 1192 5
43426 [라디오 스타] 라디오 (1) fhym 06.11.02 756 2
43425 [악마는 프..] 화려한 영화네요 여자분이라면 잼있게 보실꺼예요. (3) mysm4u 06.11.02 1501 10
43424 [사일런트 힐] 정말 별론데.. 이영화(스포일러) (8) moviehong 06.11.02 1345 2
43423 [데스노트] 만화를 잼있게 본 사람은 절대 보지 마세요!! (4) jy9983 06.11.02 1121 7
43422 [라디오 스타] 두 전설이 만난 멋진 영화.. (2) sjkimhot 06.11.02 758 3
43421 [파라다이스] 정말 내 참을성을 시험했던 영화 (1) ljm4121 06.11.02 1214 5
43420 [러브러브 ..] 웃음, 감동이 공존하는 영화 ^0^ (1) keori86 06.11.02 762 3
43419 [웰컴 투 ..] トンマッコルにようこそ (동막골 도쿄 관람기) (4) metafo 06.11.02 2476 10
43418 [라디오 스타] 재밌고 감동있는 영화 (1) qufxod 06.11.02 791 6
43417 [무도리] 영화를 보고나서.. (1) polinah 06.11.02 1063 4
43416 [마음이...] 반드시 극장에서 봐야할 강추무비 (1) everydayfun 06.11.02 1239 4
43415 [열혈남아] 꽃남방같은 그리움 (4) jimmani 06.11.02 20623 9
43414 [열혈남아] 배우들의 열연은 빛났으나 스토리는 좀 아쉬웠던... (1) whiteyou 06.11.02 1719 59
43413 [열혈남아] 뜨거운 피가 그리워하는 '정'에 대한 이야기.. (1) bout1 06.11.02 1034 3
43412 [파라다이스] 질투,폭력,섹스.산산조각난 우정 (1) maymight 06.11.02 870 1
43411 [어느 멋진..] 순수한 기억이 되살아난다 (1) maymight 06.11.02 1210 3
현재 [데스노트] 네이버 시사회를 다녀왔습니다 따끈따끈한 후기 (1) jhs8377 06.11.02 940 6
43409 [부그와 엘..] 조연 캐릭이 더 돋보이는 애니 (1) nansean 06.11.01 854 2
43408 [비욘드 더..] 케빈 스페이시의 영화.... (3) ldk209 06.11.01 1834 16
43407 [비열한 거리] 많은 사람들이 병두가 불쌍하다고 했지만... (1) stole 06.11.01 1891 1
43406 [라디오 스타] 박중훈이라는 배우의 발견. (1) jack533 06.11.01 972 6
43405 [우리들의 ..]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찬란한 기적 (1) jack533 06.11.01 812 4
43404 [마음이...] 달이의 연기가 빛나는 영화. (1) jack533 06.11.01 823 6
43403 [가을로] 아름다운 영상이 빛나는 영화. (1) jack533 06.11.01 1003 5
43402 [월드 트레..] 올리버스톤.. (1) pontain 06.11.01 1267 3
43401 [라디오 스타] 작지만 큰 감동이 있는 라디오스타 duck7717 06.11.01 799 6
43400 [귀향] 귀향~ (1) duck7717 06.11.01 852 2
43399 [악마는 프..] 메릴스트립의 연기가 돋보이는^^ (1) duck7717 06.11.01 1100 1

이전으로이전으로1516 | 1517 | 1518 | 1519 | 1520 | 1521 | 1522 | 1523 | 1524 | 1525 | 1526 | 1527 | 1528 | 1529 | 153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