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2시간~
내용은 세번째 자살을 시도했던 유정과 사형수였던 윤수의 이야기
공지영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했는데 집에 책이 있음에도 읽지 않아서 내용은 모르고 봤음-.-
사형수가 넘 이쁘장하다는 논란이 있었지만 내 보기엔 순수(?)한 윤수역에 잘 어울렸다는 생각이 든다..이나영과 강동원~둘다 뛰어난 외모탓에 스크린에서 잘 어울렸당-.-
워낙 슬픈 장면이 있다고 들은터라 그리 슬프지 않았는지 눈물은 나온지 않았지만 짜한 느낌은 있었당-.-
영화를 보고나서 소설을 한번 읽어봐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조금 아쉬운건 배우들이 넘 이쁘게만 나와서 왠지 인공적(?)인 느낌의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슬픈 멜로물을 좋아하는 분은 보러 가시실~유치한 멜로물이 아니므로 후회하지 않을듯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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