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빅리버 빅 리버
duck7717 2006-11-05 오전 1:00:32 1147   [7]

영화는 1시간 40분쯤~

미국을 배낭여행중이던 텟페이는 아리조나의 사막(?)에서 우연히 알리의 차를..다음엔 사라의 차를 얻어타게 된다.셋은 함께 알리의 아내를 찾아떠나고...그 와중에 사라와 텟페이는 서로에게 끌리게 된다..

사막이라는 황량한 공간속에 자의반 타의반으로 내버려진듯한 세사람...세 사람이 끝말잇기 게임에서 처럼 외로움과 상실...그리고 사막이라는 공간의 공통점을 갖고 있는듯 하다.

아내를 데려오지 못한 알리에게 텟페이의 매몰찬 말을 퍼붓고..그런 알리를 버려두고 가고..또 그런 알리를 차에서 내쫓고 텟페이를 찾는 사라...홀로 버려진채 사막에서 소리치는 텟페이..세사람은 서로에게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서로의 문제를 해결해줄수는 없다.자신의 문제을 답은 자신만이 가지고 있지만 더 중요한건 서로에게 마음을 열지 않고 있고 있다게 아닐까 싶다

텟페이는 사라가 함께 여행을 하자고 하는 말에...좋아하지만 모르겠다는 것과 같다..마지막에 사라가 텟페이가 탄줄 알고 버스를 따라가는 것을 보고 텟페이가 사라를 외치며 쫓아가는 장면에서 왠지 마음이 찡했다.

무엇보다 황량한 사막과 파아란 하늘이 넘 아름다웠고, 음악의 스케일이 크더라..일본인은 죠뿐이고 배경이나 다른건 서양분위기지만 일본감독 영화라 그런지 일본영화를 본 느낌이였다..

그리고 죠의 헤어스타일이나 패션감각은 정말 놀라워~~!!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43533 [잔혹한 출근] 잔혹한 출근 woomai 06.11.06 1002 2
43532 [사일런트 힐] 사일런트 힐 게릴라 시사 후기 shjmovie 06.11.06 750 0
43531 [데스노트] 슬픕니다. (15) whgytjs18 06.11.06 20765 14
43530 [악마는 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보고~ white76hs 06.11.06 1154 7
43529 [마음이...] 이글꼭봐주세요... kmkmghyu 06.11.05 1041 4
43528 [형사] 사랑을 표현하는 독특한 방법... (2) ldk209 06.11.05 1372 12
43527 [보리밭을 ..] 켄 로치... 아일랜드, 혹은 IRA의 분열을 이야기하다. songcine 06.11.05 1132 5
43526 [보리밭을 ..] 민족에서 계급으로.... (2) ldk209 06.11.05 1880 19
43525 [시티 오브..] 현실에 존재하는 Sin City (2) ldk209 06.11.05 1623 10
43524 [프레스티지] 집착은 질투를.질투는 광기를.광기는 피를 부른다 maymight 06.11.05 1076 3
43523 [가디언] 애쉬튼커쳐의 팬으로써 jangmina123 06.11.05 1334 6
43522 [사랑따윈 ..] 정말 이런 영화따윈 필요없어! (20) whrrrkd00 06.11.05 33615 21
43521 [거룩한 계보] 울고 싶다면.. (1) skalskal66 06.11.05 966 5
43520 [프레스티지] 영화 중반과 초반을 보고나서 간파 했다(스포아님 (1) dhduddnd 06.11.05 1512 4
43519 [열혈남아] 열혈남아 시사 보고왔습니다..^^ always101 06.11.05 1705 4
43518 [가문의 부..] 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서야 가문의 부활을 봤다. everlsk 06.11.05 1387 9
43517 [프레스티지] 탐구의 매몰로 플롯이 상했다..(스포) (9) rainmakers 06.11.05 21264 12
43516 [프레스티지] 모르는 게 약이 되는 경우 jimmani 06.11.05 1317 3
43515 [가디언]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이 있는 이 영화!! jihea1831 06.11.05 1035 2
43514 [유레루] 유레루 (1) duck7717 06.11.05 1116 4
현재 [빅 리버] 빅리버 duck7717 06.11.05 1147 7
43512 [예의없는 ..] 예의없는 것들 duck7717 06.11.05 1208 4
43511 [프레스티지] ● 크리스토퍼 놀란의 명작 "프레스티지" 소감 jeici 06.11.05 1227 2
43510 [마음이...] 마음이... duck7717 06.11.05 840 2
43509 [프레스티지] 프레스티지 duck7717 06.11.05 1050 6
43504 [레베카] 1940년대 영화임을 감안하고 알프레도 히치곡의 영화임을 감안하고 comlf 06.11.04 1051 1
43503 [가디언] 바다의 분노.전설은 새로운 전설을 탄생시킨다. maymight 06.11.04 1066 6
43502 [아치와 씨팍] 양아치 어조와 행조 k8714 06.11.04 1225 3
43501 [사일런트 힐] 이게 공포영화라니 (5) polo7907 06.11.04 1434 7
43500 [거룩한 계보] 거룩한 계보 : 너무 많은 걸 보이려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영화 mrz1974 06.11.04 938 9
43499 [트랜스아메..] 그녀가 원하는 것 kharismania 06.11.04 816 5
43498 [굿바이 마..] 초감동의영화 lilacwhite 06.11.04 1977 5

이전으로이전으로1501 | 1502 | 1503 | 1504 | 1505 | 1506 | 1507 | 1508 | 1509 | 1510 | 1511 | 1512 | 1513 | 1514 | 151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