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2시간쯤~
내용은 도쿄에서 동생 다케루와 고향에서 가업을 잇고 있는 미노루..어머니의 장례를 위해 고향을 찾은 다케루는 형이 좋아하는 어릴적부터 알고있던 치에코와 서로 끌린다..그리고 셋이 떠난 여행에서 치에코는 미노루함께 계곡다리를 건너다 추락사하고 미노루는 살임범으로 몰린다..그 장면을 목격한 타케루....그리고 진실은 무엇일까?
죠의 카리스마를 또한번 느낄 수 있는 영화...이상하리 만치 죠~,타다노부와는 다른 마력이 있는듯ㅋ 영화속의 죠의 모습들은 많이 다르지 않음에도 영화속에 잘 어울린다.타다노부가 아마 그랬다지..연기를 하는게 아니라 자신을 영화속에서 보여주는거라...비슷한 거 같기도~
죠의 연기도 좋았지만 형역의 케이조~정말 연기를 잘한다.관객에게 감정변화를 자주 일으킬 정도로.비굴해보이기도 불쌍하게도...치밀하게..싫다가도 결국엔 약간 존경스럽게 보이기까지 함...왠지 일본판 이문식같음ㅋㅋ
그리고 또한명 히로후미..카세료처럼 여기 저리 잘 나옴..나름 괜찮은 영화가 많다..
영화 얘기를 하자면 반전이랄까...죠의 감정에 휩쓸리게 된다~그만큼 영화를 잘 만들었다는게 아닐까 싶다.
형제애라는거 알고보면 형이 항상 약자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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