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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싶다면.. 거룩한 계보
skalskal66 2006-11-05 오후 4:33:54 967   [5]

남자들의 끈끈한 우정과 의리

 

너무나도 흔한 소재가 되어버린 조폭.

 

그래서 뻔한 스토리를 예상 못한 바는 아니였다.

 

하지만 전혀 예상 못한 곳에서의 잔잔한 웃음.

 

억지 웃음을 만들려 애쓰지 않은 그런

 

순수한 웃음을 자아내는 배우들의 연기력에 다시 한번 놀랄 찰라에

 

영화는 계속이어져 어느새 관객들의 감정을 끌어올려

 

눈물을 자아냈다.

 

탄탄한 구성과 연기력을 인정받은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들.

 

점점 추워지는 이 가을에 친구들과 다시한번 우정을 다지고 싶다면.

 

남자들의 이야기라고 여자들이 꺼려할 영화는 절대 아니니 오해는 금물.

 

여자친구들끼리 가서 눈치 보지 않고 펑펑 울수 있는 .

 

전통 멜로가 아닌 영화 임에도 불구하고

 

실컷 울다 올수 있으니 얼른 극장에 다녀오심이..

 

 


(총 0명 참여)
ej19850905
저도 참 많이 울었어요. 웃다가 울다가 정신없었죠.정말 ㅠㅠ   
2006-11-0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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