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적으로 매릴 스트립을 좋아하고 그냥 포스터도 맘에 들고 그래서 보게 되었다.
매릴 스트립의 연기... 좋았다.
출세를 위해서 열심히 달려가는 모습... 때론 매정한 모습이 보이기도 하지만
우리 현실과 너무 딱 떨어지는 이야기인것 같다.
앤 해서웨이의 극중 인물 또한 맘에 들었다.
하고싶은 것을 위해 과감히 좋은 직장을 때려치는 모습... 요즘 우리들이였다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하는것 같다.
상사로부터의 인정을 받기까지 열정을 다 하는 모습 또한 배워야 할 점이 아닌가 싶다.
정신없이 명품브랜드의 제품이 나오는 영화...
지루하지 않는 흐름 너무 좋았다.
이것저것 볼 거리도 많고 요즘 시대를 잘 반영해 주는 영화인것 같다.
안 보신분들은 가볍게 한 번쯤 볼 만한 영화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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