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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보고~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white76hs 2006-11-06 오전 3:57:52 1154   [7]

갠적으로 매릴 스트립을 좋아하고 그냥 포스터도 맘에 들고 그래서 보게 되었다.

 

매릴 스트립의 연기... 좋았다.

 

출세를 위해서 열심히 달려가는 모습... 때론 매정한 모습이 보이기도 하지만

 

우리 현실과 너무 딱 떨어지는 이야기인것 같다.

 

앤 해서웨이의 극중 인물 또한 맘에 들었다.

 

하고싶은 것을 위해 과감히 좋은 직장을 때려치는 모습... 요즘 우리들이였다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하는것 같다.

 

상사로부터의 인정을 받기까지 열정을 다 하는 모습 또한 배워야 할 점이 아닌가 싶다.

 

정신없이 명품브랜드의 제품이 나오는 영화...

 

지루하지 않는 흐름 너무 좋았다.

 

이것저것 볼 거리도 많고 요즘 시대를 잘 반영해 주는 영화인것 같다.

 

안 보신분들은 가볍게 한 번쯤 볼 만한 영화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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