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영화 자체를 본 적이 없다 (혹은 영화와 상관없는 것들로 태클을 시도)
"돈주고 보기 아까운 영화라네요"
"리뷰를 왜이리 많이 써? 당신 알바야?" <-리뷰의 내용은 무시함. 그냥 갯수 자체로만 판단
"불법 다운로드 해서 본 주제에 감상평 쓰는 꼴 하고는" <-자기도 제값 주고 영화관에서 볼것도 아니면서 씨부림
"이런 쓰레기 영화 볼 필요 없음"
"평가가 별로 안좋네"
"딱 보기에 재미 없어보이네."
2.영화 갈피도 제대로 못 잡고선(내용 자체를 이해 못하고) 비판하는 사람들
이런건 이해해 줄 수 있다. 아마추어 자막이나 엉터리 자막으로 감상하신 분들일테니까. 이런거야 불법다운로드로 영화 미리 본 사람 입장에서 그냥 넘어간다. 괜히 이런저런 말 쓰자면 내 손만 아프다. 아니면 이해력이 부족한 관람객일수도 있다. 이거 따지면 인신공격이 되므로 넘어가도록 하자.
3.다른 리뷰 걸고 넘어지는 사람들 "오컬티즘이니 뭐니 이상한 말만 씨부리는 리뷰 믿지 마세요" <-7번 유형과 연결됨
"리뷰 두번 이상 쓰는 사람들 다 알바들입니다" <-1번 유형과 연결됨
"호러 매니아들이 쓴 리뷰 그거 다 구라입니다"
정작 다른 리뷰들의 타당성은 따질줄 모른다. 하긴 영화를 제대로 봤어야지.
4.개념없는 관람 방법으로 영화를 깎아내는 사람들
"무자막으로 봤는데, 리뷰할 가치가 없는 영화더군요. 전 가치가 있는 영화만 나중에 자막으로 보거든요"
"소리가 안나와서 화면만 봤는데, 이거 X나 잔인함. 그것밖에 없는 영화"
"뒷부분은 자막이 없어서 내용은 모르겠는데, 엔딩 조낸 시시함"
언급할 가치도 없는 무개념.
5.자기가 기대했던 영화가 아닐때
"전혀 안무서워요. 잔인하기만 함" <- 바이오하자드를 기대했냐?
"하드고어도 아니고 그렇다고 내용이 단순한것도 아니고" <- 2번 유형과 연결됨
"이거 보느니 그루지2를 보겠다 ㅅㅂ"
"뭐야, 이거 게임이랑 딴판이잖아"
6.작품성을 제외하고 딴지거는 사람들 (흥행성, 대중성 등)
"배우들 연기 진짜 못함" <- 라다 미첼, 숀 빈이 연기력 딸리는 배우냐?
"대중적이지 못하다. 매니아만 만족하는 영화"
"관객들이 이해 못할 영화. 무섭지도 않고 재미도 없음"
"흥행 절대 못함" <-이건 솔직히 인정. 흥행하기는 힘든 영화임
대부분 영화 내용을 이해 못한 사람들이 많음. 분석 리뷰를 보라고 몇번을 말해도 볼 생각을 하지 않고 이리저리 까대는건 고집인지 아집인지 모르겠음.
7.무식함에 호소하기
"크리스토퍼 갱스? 신인감독이 명작 게임을 이런식으로 망치냐?"
"싼값에 신인 배우들 끌어 모아서 만든 영화" <-6번 유형과 연결됨
역시나 무개념.
이런 개념없는 분들은 조용히 무비스트에서 사라져 주세요.
그리고 반박을 하고자 하는 분들은 제대로 해주세요(영화를 보신 분들만).
개념 제대로 박힌 비판은 사일런트힐 추천하는 사람들이 다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알바, 영화사 직원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은데, 전 솔직히 당신들이 영화 불법으로 다운받아 보든 극장에서 보든 전혀 상관 안합니다. 제가 티켓 예매하라고 했나요? 극장 가라고 했나요? 꼭 근거없는 의심으로 사람 알바취급하는 분들, 솔직히 한심합니다. 그런 분들은 이런 영화 볼 필요 없어요. 난 영화를 '보라고' 했지 '사라고' 한 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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