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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코미디 총종합선물세트~
달마야 놀자
choky77
2001-11-02 오전 11:56:40
1155
[
2
]
야 인석들아....난 밑빠진 너희들을 그냥 내 마음에 던졌어!!!!그뿐야~~
주지스님의 명대사다....내가 기억하는 이유는(ㅡㅡ;;) 두번 나온 대사가 그것뿐이었으므로...ㅋㅋㅋ
여튼....조폭 코미디 영화는 아직 안 끝났나보다....
좀 식상하기 시작하고 있는데....이제 좀 그만허시징....후후~~
하지만 그래두 잼나니깐....쩝~~
관객동원엔 역시 조폭 코미디가 보증수표징~~(영화계에선 아직까지 이 고정관념이 있나부다ㅡㅡ;;)
어제두 아주 아주 어렵게 두번째 시사회장에서 이 영화를 볼수 있었다...
요새 조폭코미디 한국영화는 시사회장이 여전히 북새통을 이룬다~~~
관심인지...심심풀이 스트레스 해소용인지....관객들은 아직까지 찾는다...조폭들을...
한국 관객들은 코미디와 감동이 함께 있는 영화를 젤 선호한다구 한다..
나 역시 한국인이기에....배재할 순 없기에....이 영화를 목숨걸고 보긴 했지만...쩝~~
하지만...그냥 영화관에서만 웃고 나와서 하늘보구 잊어버리는 영화는
그 나름대로의 멋두 있긴 하지만....조금 씁쓸한 감이 없지 않다..
난 생각하게 해주는...여운이 남는 영화가 우리들에게 영양가를 제공하지 않을까 싶은데...
여튼....
달마야 놀자는 지금까지 조폭 코미디 한국영화 총종합선물세트라고나 할까..
우선 일부러 웃기려는 대사도 그렇구....
우스꽝스런 조폭이 나오는 것두 그렇구...
그 조폭들이 이전 흥행했던 조폭영화에 나왔던 배우들이란것두 그렇구...
그리구 스님과 조폭들의 한판의 구도도 왠지 JSA에서 보던 유치한 게임방식과 비슷한것두 그렇구...
단지 장소만 조금 색다르단 것 뿐....
조폭들의 은신처가 산속 절...아니 사찰이라니...ㅋㅋㅋ
배경이 우선 산뜻해서 좋았고....보는 사람으로 하여금....편안하게... 산을 그리워하게 하는 묘한...매력이 있는 영화속 공간이었다..
그 조용한 산 속 사찰에서의 한바탕...
은신처라구 찾아든 조폭들은 아무예고도 없었을뿐더러 아무예의도 갖추지 않은 채...사찰을 접수했다...지들의 업소인냥...
그리고...각자...주지스님과 그밑에 다른 모든 스님을 자기들만의 애칭(?)으로 부르기 시작하는데...오야붕...빠빡이...새끼중...ㅎㅎㅎ
모든 멘트가 역시 조폭 멘트...접수...형님...흠...너무 웃어서 다까묵었군...쩝...
대사 하나는 잘 썼단 생각이 들었따...ㅋㅋㅋ
그런 단.무.지한 조폭들을 절에서 몰아내고자 하는 스님들....
스님들이 정말 저런 모습일까 하는 의아심을 갖게 했는데....역시 종교 영화는 좀 그렇지 않나??
어쨌든....스님과 조폭의 게임으로 영화는 진행되고....
369게임 부분에서 3년째 침묵수행을 하던 스님이 수행을 깨고....ㅋㅋㅋ
스님중에 젤 진짜 스님같았던 침묵수행 스님의 캐릭터가 참 독특했던것 같다...
신선하다고 할까....역시....반전은 잼나다니깐....
역시 떼거지루 나오는 영화는 각자의 독특한 캐릭터가 잘 표현되어야 한다구 생각한다...
이영화는 참 나오는 사람이 많아서....하지만 그런대로 잘 표현된듯...
모든 사람들이 아직 내 머리속에 생생하게 남는다면....잘된거라 봐도 될듯하다...
그나마 이영화의 중심을 잡아줬던 주지스님....
그분의 명언 한마디가 깊은 여운으로 남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 혼자만을 위해서 사는 세상은 아닌것 같다....
세상엔 참 많은 부류의 사람들이 있고....난 그들과 같이 호흡하며 살아가기에...
뭔가....주위를 둘러볼 기회를....던져준 영화였다고나 할까...
좀 억지스럽게 느낀건진 몰라두...
내겐 그랬다....후후~~~
여튼 조폭보다 낫다...모두 보시길....
(총
0명
참여)
엽기적인 그녀,신라의 달밤의 뒤를 잇는 2001년 한국 코미디 영화의대작
2001-11-12
18:21
스님으로 나온 정진영은 소림사에서 무술을 배웠나 봅니다.^^ 근데 369고수들끼리 하면 정말 400까지 갈까요?^^;;
2001-11-03
00:04
저두 마니 아쉬웠음..비디오로 보는게 딱일것 같은 영화인것 같네요
2001-11-02
15:51
조폭마누라보단 억지스러운 면이 좀 적어서 다행이었담다.. 그런데도 아쉬운건 어쩔수없네요...
2001-11-0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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