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1년만에 만난 친구랑 같이 본 영화였다..
중학교때 친했던 친구였는데.. 올만에 만나서 본 영화다..
그것만으로도.. 조금은 의미를 부여할수 있겠는데..
이 영화를 보고 나니.. 더 많은 생각.. 더 많은 의미를..
부여할수 있게 되었다..
우선 지금 나의 모습하고 많이 비슷한게..
보면서 나도 모르게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어느 장면에서는 저절로.. 고개까지 끄덕일정도로 말이다..
영화속 주인공처럼.. 나도 그동안 누군가 내가 한일에 대해서 알아주길 바라고..
나름대로 노력하고.. 최선을 다했다는것을 알아주길.. 그렇게 바래왔던것 같다..
솔직히.. 그렇게 인정해줄만큼.. 노력하거나.. 최선을 다한것은 아닌데 말이다..
또 정작 뭔가에 대해서 혼나거나.. 좀 안좋은 소리를 들으면..
더 그런생각을 하면서.. 더 많이 알아주길 바란것 같다..
그러기 전에.. 내가 잘못한것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고선.. 고치려하고..
부족한 부분은 채울려고 노력을 해야하는건데..
또 모든지 혼자 지래 겁먹고선..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았고..
그때마다.. 방황하다.. 결국에는 내가 갈길은 어디인가..??
이런쪽으로 흘러갔다.. 항상..>_<
정말이지.. 사람은 소신껏.. 열심히.. 그렇게 노력하면서 살아가는게.. 정답인것 같다..
물론 인생을.. 삶을 살아가는것에 정답은 없겠지만.. 적어도 나에겐 말이다..
글애서 이제부터.. 나도 이 영화속 주인공 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내가 하는일에 대해서.. 열심히.. 최선을 다할것이다..
앞으로 무슨일을 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이렇게 시작한다면.. 나도 어느정도는 성공한것이 아닌가.. ^-^ 이런생각도 해보고..
고럼 여기서 이만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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