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따뜻하지만,.,.,, 라디오 스타
bumcx 2006-11-13 오후 3:02:26 865   [5]

따뜻한 영화... 그러나 좀 부족한 영화

 

영화는 음악이나 책 만큼이나 장르가 다양해서 개인적인 취향에도 많은 차이가 있다...

이 영화는 최근에 알게된 그리고 좋아하는 어떤 사람의 권유로 전혀 관심없던 맘으로 보러 간 영화였다....

 

TV 에 나오는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 나온 내용과 별반 차이가 없고  사실 그 약간의 소개만으로도  충분히 파악이 되는 영화다....5분도 안되는 소개 내용만으로도  충분히  그 진행과정과 결말이 그려지는.... 그래서 일단 감독의 독창성이 결여된 영화이다..

 

 

이 영화의 무대가 강원도 영월임에도 불구 영월 출신 이스트리버 라는 락그룹 (노브레인) 이 모두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가 하면,,, 영월 주민들과 라디오 디제이 간의  지나치게 경계없는 인간애 등이 아무리 시골인심이라지만..너무 개연성이 없는데다...작은 강원도의 한 시내에만  방영되는 라디오 프로그램의 성공으로 거의 20년이 지난 한물간 가수가 다시 뜰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되고 거기다가 20여년을 동고 동락한 메니져가 재기의 걸림돌이 된다는 설정이 모두 좋게 보면,, 따뜻하고 훈훈한거고,, 냉정하게  판단하라면...어거지다...

 

 

솔직히 영화보면서 많이 울었지만.... 돌아서서 나올땐 영화가 가슴에 남아있지 않다는거..

 

그치만... 보고 있는 동안에는 따뜻하다는거....

 

갠적으로 비오는 날 무지 좋아하는데.... 비오는 날 라디오 방송하던 씬은 기억에 남는다..노브레인 좋아하시거나... 노래 아시는분,, 들어보셨는데... 좋았다 하시는 분...보시면 좋을 듯...아무생각없이 보고 아무 생각없이 나올수 있어 좋을것 같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43807 [아메리칸 ..] 환상과 망상속에 빠져들다 chati 06.11.13 2247 4
43806 [소년은 울..] 누구도 이 소년에게 돌을 던질수 없다 chati 06.11.13 3085 3
43805 [플래툰] 내 추억속에서 죽어가던 그남자. (1) oldboy15 06.11.13 1737 5
43804 [마제스틱] 그의 마법같은 이야기 chati 06.11.13 1481 0
43803 [패치 아담스] 마음의 치유가 가장 좋은 처방이다. chati 06.11.13 1344 4
43802 [돈많은 친..] 돈도 많고 걱정도 많고 문제도 많은 친구들 chati 06.11.13 1067 1
43801 [브레이크 ..] 우리가 헤어져야할 이유 chati 06.11.13 961 3
43800 [비틀쥬스] 다락방에 올라가면 판타지마을을 만난다 chati 06.11.13 1710 3
43799 [사일런트 힐] 원작의 분위기와 세계관을 완벽하게 재현해낸 공포와 몽환의 시나리오! (1) lang015 06.11.13 1425 7
43798 [열혈남아] 조폭, 어머니를 만나다... songcine 06.11.13 1336 1
43797 [바람난 가족] 제목은 끝내주는데.. pontain 06.11.13 1410 8
43796 [박사가 사..] 뷰티풀 마인드(beautiful mind) (1) kharismania 06.11.13 992 1
43795 [러브 송 ..] 바비를 위한 연가 38jjang 06.11.13 1279 3
43794 [린다 린다..] 청춘의 빛나는 순간 (1) 38jjang 06.11.13 1047 1
43793 [네트 2.0] 허무하게 끝나버린 스릴... 38jjang 06.11.13 1322 4
43792 [타임 투 ..] 슬프지만 아름다운 그의 마지막 시선들.. 38jjang 06.11.13 1254 6
43791 [디센트] 인간의 이기심에 대하여.. 38jjang 06.11.13 996 7
43790 [어느 멋진..] 프로방스의 향기에 푹 moviepan 06.11.13 1072 2
43789 [다섯 개의..] 유쾌달콤씁쓸한 다섯가지색의 이야기 38jjang 06.11.13 1102 8
43787 [데스노트] 흥미로운 스토리와 깔끔한 전개, 하지만 많은 부족함이 돋보이는 미완의 전편! lang015 06.11.13 1108 3
43786 [밴드 오브..] 밴드는 영화가 아니라 다큐다!!! songofajax 06.11.13 4047 8
43785 [누가 그녀..] 섹시코드 별로!웃음장치 그럭저럭!결론은 꽝! maymight 06.11.13 1119 2
43784 [데스노트] 데스노트..... bumcx 06.11.13 860 1
현재 [라디오 스타] 따뜻하지만,.,.,, bumcx 06.11.13 865 5
43782 [트랜스아메..] 여자가..되고싶어 bumcx 06.11.13 724 5
43781 [타짜] 인생은..한방이다 bumcx 06.11.13 1038 5
43780 [프레스티지] 또...다른 이야기 bumcx 06.11.13 1145 1
43779 [라이 위드..] 우연히 보게된 영화.. 이럴줄은.. 몰랐다.. ehgmlrj 06.11.13 4896 4
43778 [무간도] 여전히 잊을 수 없는 양조위의 눈빛.... (3) ldk209 06.11.13 2248 13
43777 [악마는 프..] 멋있는 영화! falsehood 06.11.13 876 5
43776 [프레스티지] 프레스티지 감상평 falsehood 06.11.13 1456 0
43775 [라디오 스타] 훈훈한 영화^^ yoonsic11 06.11.13 758 1

이전으로이전으로1501 | 1502 | 1503 | 1504 | 1505 | 1506 | 1507 | 1508 | 1509 | 1510 | 1511 | 1512 | 1513 | 1514 | 151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