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은 졸업시즌을 맞아 각자의 메세지를 카메라 영상에 담는다.

그리고 서로 각기 다른 분야에서 일을하며 회의를 느끼기도 하고

승진을 하기도 하고 각자의 길을 가게된다.

하지만 하는일을 달라서 서로 친구라는 것이 서로를 엮어주는것같다.

서로 다른 일을 하고 직업이 상대적으로 비교가 된다면 더더욱 사이는 멀어질텐데

그것을 존중해 가며 이해해 가며 관계를 지속시키는것도 쉬운일은 아닐것이다.

90년대 영화지만 최근에 봐도 공감이 가는것처럼 청춘이란 세대에 상관없이

느끼는 감정이 비슷하다는걸 알았다.

직장에서 벗어나고싶고 일탈을 꿈꾸고 그래서 시도해 보는것도 젊었을때나 해보지

때를 놓치면 그런생각조차 접을 것이다.

그렇게 서로다른 삶을 느낀대로 카메라에 닮는다..

친구중 한명이 그것을  다큐멘터리 제작에 친구들의 인터뷰로 만든다.

이렇게 청춘은 불완전하게 보이지만 앞으로 그럴것이다.

세상에 완전한삶은 없듯이 불완전하게 그것에 맞추어 살아가는것이다.

위노라 라이더와 에단호크의 옛된 모습도 보기좋았다.

에단호크의 시적인 대사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