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인 제가 봐도 이렇게나 화려하고 멋진 생활인데, 여자분들이 이 영화를 봤다면 정말 넋 나가겠네요
시종일관 포스가 느껴지는 명품들의 향연으로 인해 눈은 즐겁고 마음은 무거워지는....
정말 사람은 성공해야겠다 라는 마음과 굳은 결심을 하게 만드는 영화였습니다
하지만 앤 헤서웨이의 휴대폰 투척(?)으로 인해 저도 모르게 빠져들었던 악마근성에서 벗어나게 해준 유쾌한
결말이 주머니는 가볍게 마음은 더욱 가볍게 만들어준 영화였던 것 같네요
성공에 집착해서 소중한 것들을 조금만 미뤄두자 라고 생각하는 분들께 추천해주고 싶네요
다만 명품들에 빠져사는 분들께는 쥐약이 될지도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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