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부터 끌렸던데다가...평도 상당히 좋은 편이라
꽤 호기심과 기대를 갖고 봤다.
역시 기대를 배신하지 않았다. 아주 재미있다.
패션에 관한 영화라 언뜻 보면 여성의 영화지만
남성도 충분히 공감하고 볼수 있다.
누구에게나 자기에게 맞는 옷이 있는 법.
성공과 돈만을 꿈꾸는 현대인들에게 앤드리아 삭스는 분명 그것이 잘못된 것임을 알려준다.
확실히 성공과 행복은 반비례하는 듯 싶다...
누구에게나 자기에게 맞는 옷이 있는 법.
뚱뚱한 사람이 명품 스키니진을 입으면 안되는 것처럼.
자기에게 맞는 옷을 입자.
마무리는 미란다가 반복해대는 말. "That's A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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