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이 역을 맡은 엄지영 교생선생과 그녀와 축제 뮤지컬을 준비하게 된 세명의 고등학생 박준규,하석진,하하 그리고 그 주위에서 시시탐탐 감시를 하는 학생주임 이혁재가 이야기가 주가 된다.
가문의 부활 팀이 카메로로 출연하고 노홍철이 특유의 시끄러운 말투로 DJ로 출연한다. 생각보다 많은 부분에서 신경을 쓴거 같고 의외로 웃음을 유발하는 장면이 많다.
하지만 기대보다라는거... 김사랑의 어색한 연기와 교생이라곤 믿기지 않는 야한 옷차림 그저 영화속의 상황이라고 편하게 생각하면 크게 거슬리진 않겠지만 현실과 많이 다른게 사실이다. 박준규, 이혁재, 하하 모두 평소 우리가 알고 있는 이미지 그대로 나와서 크게 거부감없다. 가문의 부활 그 정도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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