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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옥수에서 전설의 밴드가 되기까지 밴디트
chati 2006-11-16 오후 10:31:18 2564   [3]

이 영화를 본사람이라면 역시 ost를 찾았거나..

구매를 했거나.. 했던 사람들이 다수 있을것이다.

난 이영화를 보자마자 ost를 구매해서 가끔 듣고있다.

모든 트랙이 전부 좋아서 혼자 한참 버닝했던 때도 있었다.

독일영화라고 해서 별기대 없이 봤는데 역시 죄수들의 락밴드 결성으로

락밴드 라는 소재 자체가 흥을 돋구는 매력이 있는것같다.

여자 탈옥수들은 음악을위해 때와 장소를 안가리고

노래를 부른다. 밴드는 밴디트 다...

본의아니게 순회공연이 되버린 탈옥수들은 어느새 유명한 밴드가 되있고

덕분에 경찰들은 그들을 잡기가 더 수월해 졌다.

하지만 노래부르고 싶은 욕망을 누가 잠재울까..

누구도 그들의 열정은 막을수 없을것이다.

이영화의 마지막까지 열정적인 모습을보면 박수라도 쳐주고싶다.

한번뿐인인생.. 멋진 삶을 사는 그들에게서 열정을 배운다.

영화 중간에 서비스로 뮤직비디오 한편도 나온다..

카우보이라는 제목으로 그장면도 놓쳐선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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