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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가 크면 실망이 큰 법... 해바라기
whiteyou 2006-11-19 오후 10:04:13 33933   [121]

'해바라기' 시사회에 대한 평이 하도 좋아서 일부로 힘들게 구해서 보러 간 '해바라기'...

김래원의 전작인 '미스터 소크라테스'에서와 마찬가지로 김래원은 이 영화에서도 깡패역을 맡았다...

하지만 '미스터 소크라테스'가 지극히 남성적인 영화였다면 이 영화는 가족애에 초점을 맞춘 휴먼 드라마에 가깝다 하겠다...

 

하지만 너무 기대를 해서일까...

사실 영화는 기대에 비해 다소 실망이었다...

이렇다할 새로운 감동도 주지 못하고 그저 다른 영화들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상투적이고 다소 진부한 내용에 김래원 역시 이렇다할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한듯하다...

게다가 신인 배우 허이재의 어색한 연기는 보는 내내 인상을 찌뿌리게 만들었다...

허이재의 뭔가 방방 뜨는듯한 하이톤의 목소리는 영화 내내 영화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지 못한채 겉도는 느낌이었달까...

 

뭐 김해숙 아줌마야 워낙 연기 잘하시는 분이시니 연기에 대해서는 두말할 필요도 없지만 김래원의 새로울 것 없는 캐릭터...그리고 아직 한참 연기에 대해 공부해야만 할거 같은 허이재...그리고 무엇보다 진부한 스토리를 벗어나지 못한 점 등은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총 0명 참여)
unjjong4
오히려 전 김해숙씨의 연기야말로 전혀 새로울것도 없는 그녀의 엄마표연기였다면 김래원씨는 젊은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희노애락의 경계를 절제하며 보여주는 그 변주에 정말 연기 잘한다고 놀랐는데 뭐..개인의 평이니;;;;   
2006-12-10 09:40
bean0326
★몸짱아줌마가 성공한 요요없는 다욧★ 체지방 완전분해 ~~ 하루 한끼 1600으로 뱃살,허벅지 살, 팔뚝살 완전해결신은*,윤은혜* 엄정*흑인엥커 오프라원프리~등등...~~ 주소창에★ ♡ 매직천사 ♡치세용 ☎ 0505-211-2552...
  
2006-12-03 00:05
ysj715
축복입니다.   
2006-12-02 00:07
doota11
이런영화를보며 좋았다고 생각이드는 내 영화수준이 난 좋다..
왠만한 영화도 다 재미있게 볼수있으니까..
무슨 영화평론가처럼 까칠한눈을 가지고있으면 영화한편 제미있게보기 힘드니까.......... 이것도 하나의 축복인가......   
2006-12-01 18:59
yulen23
그래서 아무생각없이 가서 봐야함 ㅋㅋ   
2006-12-01 10:06
zzz1234
더이상 굶지 마세요!! 저는 쿠키크림맛 파우더 맛있게 먹구 11kg감량했어요 너무 신기하게 사이즈 많이 줄엇구요!!!연예인들도 많이한데요~ ☞ 네이버 주주몰 www.jujoomall.com 0502-777-3521   
2006-11-30 01:05
lin7319
전 전혀 기대없이 봤다가 나름 재밌게 보고왔어요~ㅋ   
2006-11-28 13:36
miki1105
조금진부했지만 나름재밌게봤음ㅎㅎㅎㅎㅎㅎ   
2006-11-28 13:17
whiteyou
개인적인 감상평입니다.딴지 걸지 말아주세요...   
2006-11-21 10:17
dnjslvos
김래원의 캐릭터가 새로운바 없으셨다하니 글쎄 ... 래원이 언제 나도 모르는 연기를 한적이 있었던가 그간 어떤 연기를 보셧을까나?????무어를 보기는 하셨을라나?????????   
2006-11-20 14:30
audgml99
전 넘 재밌고 감동이였어요 ㅠ.ㅠ 좋은영화는 관객스스로 알바가되는거같아요..   
2006-11-20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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