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즐거운 일기>을 보기위해 아픈 몸을 이끌고 극장으로 향했습니다. 몸살 감기에 단단이 걸렸습니다. 회원님들 조심하세요...
이제 전 난니 모레티 감독을 좋아하게됐습니다. 왜??? <아들의 방>은 음악없이 관계들의 감정이 나오게 하고. <나의 즐거운 일기>는 시작부터 즐겁게 만드는 영화였습니다
제 3편으로 이루어지는 일기 속의 이야기들
제 1편 베스파- 스쿠터를 타고 동내 건물을 즐겨보는 사람 제 2편 섬- 조용한곳에 가서 명상을 하면서 글을 쓰고싶어하는 사람 제 4편 의사- 어느날 가려움증 때문에 온동내 의사를 찾아가는 사람
이렇게 3편으로 이루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중간중간 즐거운 음악이 나오는 영화. 사실 전 이 영화보면서 조금 잠을 청했습니다. 왜냐구요? 약을 먹고 영화를 봐서 그래요 T.T 잠이 자꾸 오더라구요. 그래서 잠깐 눈을 감고 명상에 빠졌습니다. 하지만 귀속에 즐거운 음악이 들어오고 화면을 안봐도 음악만 들어도 무슨 내용인줄 알꺼같은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