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이들은 평범하게 살아간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결코 평범하게 살아가지않는 주인공들이다.
인생에있어서는 자신이 주인공으로 살아가듯이 정답은 없는것이다.
옳다고 생각하면 그것이 올바른 것이다.
남들이 손가락질을 한들 그것은 타인의 시선을 뿐이고
자신의 인생에서 자신이 선택한 문제일뿐이다.
여자로서 살아가는 길을 선택한 남자.
여자보다 더 여성스러운 삶을 즐기며 행복해하는 주인공은 심각한 상황이 있어도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살아간다.
그것이 슬픈일이라도 비난하는 이들이라도.. 그들의 축복을 빌어주며
자신의 행복을 위하여 살아가는것이다.
주인공의 용기는 삶이 너무나 좋았고 끝까지 자신의 믿음으로 살아가는 모습을보면
내 자신이 한없이 작아지기도 했다.
타인이 보기엔 불행해 보일지 모르지만 누구보다 행복한 미소를 보였던건
자신감에서 나오는게 아닐까.. 그의 인생은 불행하다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특별할 뿐이다.
킬리언 머피의 열연으로 연기의 새로운 모습을 볼수있어서 좋았고
내용도 코미디가 절대 아니라 한 사람의 인생에 관한 이야기라 더 진지하게 봤으면 좋겠다.
암튼 멋진영화임은 분명하다.. 최고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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