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면 사랑이고 남이 하면 불륜인 사랑..

그건 이미 가정이 있는 사람이 다른이와 사랑에 빠진다는 의미이다.

가정이 있는 여인이 남편 친구와 사랑에 빠졌는데 그걸 이미 알고도

그녀를 보낼수 있었을까..

두 연인의 사랑도 멋졌지만 그걸 지켜볼수 밖에 없는 남편의 심정이

너무 의외이고 제 3자의 입장이 되어버린 그를 보면 마음이 불편했다.

평생 함께 할것만 같은 사랑도 그 평생이란 맹세가 너무 짧았는지 모른다.

차라리 죽는게 낳을지도 모른다.

온통 온몸에 화상을 입고 가누지도 못하는 몸을 보면...

그래도 평생 한여자를 지독히 사랑했던 추억을 생각하며

잠든것을 보면 숨은 거뒀어도 행복한 표정임을 너무 편안했음을 알려준다.

이토록 평생의 행복한 순간의 기억이란 오래도록 살아가는 힘이 되어주는것이다.

무섭기도하고 아름답기도한 그들의 사랑을 보며..

나도 한번쯤 저런 사랑해봤으면 하는 꿈꾸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