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갈팡질팡 하지만 결국 자신의 소신을 따라간 앤디.
고집스러워보이고 피도 눈물도 없을것 같지만
한 구석 인간미가 보여 매력 있게 느껴진캐릭터
성공한 캐리어 우먼 미란다.
명품에 대한 욕심에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일하는 에밀리
그리고 그외에 네이젤등등
이영화에는 여러사람의 삶들이 등장한다.
'이사람의 삶은 이래서 멋지다'
또 '이사람의 삶은 이래서 좀 아니라고본다'
, '이사람의 삶에는 공감이가고'
이런 생각들을 하면서
볼 수 있었던 영화
나는 앤디의 삶에 한표를 던졌다
그녀의 소신있는 모습이 멋지게 와닿았기 때문이다.
또 시행착오를 겪고 다시 자기의 자리로 돌아가는 모습도
인간적이게 느껴졌다.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는거니까...
(물론 앤디에게 능력이 있었기 때문에 소신을 지키고 말고 할수도 있었던거..-.-)
또
멋진 명품들과 그명품을 잘소화해낸 이쁜 앤 해서웨이까지~
오랜만에 재밌는 영화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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