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렇지 않은듯 가해자는 웃고 피해자는 울고..
그러다 맞아 죽어도 가해자는 웃는다..
얼마나 고통스럽고 잔인한 일인가..
장난기 가득한 청년
무언가 삶의 무료함을 채우기 위해 저지른 범죄
아무집이나 들어가서 한가정에 치명적 고통을주고 결국 죽음까지 서슴치 않은
게임을 시작한다.
돈이 목적도 아니고
복수도 목적이 아니다.
그저 잔인하게 한 가정을 송두리채 휘두르며 두려움 가득한 표정을 즐길뿐이다.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다가 재미없으면 버리듯
그렇게 재미삼아 살인을 하는것이다.
그의 섬뜻한 미소는 소름이 돋을 정도로 잔인하며 무섭다.
슬픔의 감정이나 죄책감없이 즐거움만 가득찬 표정을 보면
가엽고 불쌍하고 아무런 감정도 느껴지지 않는 주인공에게
꿈도 희망도 느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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