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상처받았따.
하지만 그 사실을 인정하기 싫어
도망가고 다시 그사람을 찾아 애원한다.
자신의 모습이 추하다는걸 알면서도 미련이란
하루 아침에 단념되는것이 아니기에
오늘도 어김없이 그의 곁에 서성인다.
사랑이 떠난후 떠난 사람이 다른 이와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고
그 커플을 떨어뜨려 놓으려 훼방꾼으려 변한다.
하지만 우연히 같은 처지에 놓인 사람을 발견한다.
그 사람들은 각각 커플에게 차인 이들이다.
둘은 서로 의지하며 같은 뜻을 가진 사랑의 훼방꾼으로 방해작전이 시작된다.
하지만 그들의 행동을 지켜보면 유치하기도 하고 귀엽기까지 하다.
결국 훼방꾼들이 서로 사랑을 하게되는 그런 이야기지만..
너무 귀엽고 웃긴 에피소들 때문에 사랑스럽게 보인다.
맥라이언의 인기와 외모가 절정이었을때라 귀여움이 가득한 모습이여서
그때가 그립기도하다.
엄청 웃었던 기억이 나는데 이런 귀여운 커플들 보는것이라면 언제나 환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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