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타짜를 보고 왔다.
18세미만관람불가 판정받은 영화치고 오백만을..
그것도 꾀 빠른시간에 넘었다는 놀라운 기록치고는... 글쎄....
솔직히 굿과 베드 중간사이일꺼 같은데...
편집의 오류일까...
타짜라는 소재에 알맞게 런닝타임을 이십분만 줄였어도... 내가 굿을
망설임없이 선택했을지도 모른다.
보면 볼수록 흥미진진하다기 보단 좀 지루함이 없지 않아 있었다.
아 .. 보너스로 김혜수는 참 매력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