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원작만화를 완전히 훼손시키는 영화 데스노트
stole 2006-11-29 오후 1:22:52 1017   [3]

역시 일본영화는 쓰레기.

 

전혀 정서에 맞지 않는다는 생각밖에는...

 

 

데스노트 원작의 상당한 광팬이었고,

 

이번 영화도 엄청나게 기대를 했었다.

 

하지만 날카롭고 악한 이미지의 라이토,

 

눈이 크고 붕붕 뜬 머리에 늘 눈을 동그랗게 뜨는 L.

 

 

가장 중요한 이 두사람의 캐스팅부터 큰 오류가 아닐까 싶다.

 

만화와 차별화를 두려고

 

라이토의 여자친구와 원작의 레이펜버 살인을 약간 바꾼건 좋았지만

 

딱 거기까지다.

 

확실히 일본인들의 말투는 아직까지 거부감이 들게 하며,

 

영화 자체도 뭔가 많이 부족한 느낌이다.

 

차라리 러닝타임을 늘렸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다.

 

뭔가 많이 빠진듯한 느낌이 들고 허전한게

 

한국영화 태풍을 본 느낌이다.

 

스토리 구성 또한 상당히 허접한 느낌.

 

 

영화란 구성 아래 속편을 만든다지만

 

속편이기 보다는 연작이고

 

오히려 여러편의 드라마로 만드는게 어땠을까.

 

확실히 스토리가 상당히 탄탄한 만화를

 

겨우 2편의 영화로 짜집기 해서 내용을 집어넣으려 했다는건 큰 오류였다고 본다.

 

물론 그 전의 가장 큰 오류는 역시 캐스팅이었다. 너무 아쉽다...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44440 [웰컴 투 ..] 누구나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낙원 dolstone 06.11.29 2053 7
44439 [혈의 누] 정말 잘 만들었는데 명작에서 딱 한끗 부족... dolstone 06.11.29 1482 2
44438 [친절한 금..] 홈런은 아니지만 알토란같은 안타 dolstone 06.11.29 1596 5
44437 [스텔스] 딱 피서 & 킬링타임용 dolstone 06.11.29 1130 12
44436 [아일랜드] 아일랜드를 보고 난 단상 dolstone 06.11.29 1432 1
44435 [나인 야드..] 그들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그런데..... dolstone 06.11.29 1361 4
44434 [나인 야드] 그리고 그들은 모두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 dolstone 06.11.29 1563 2
44433 [헤드윅] 영화의 넓이와 깊이 모두를 만족시키는 영화 dolstone 06.11.29 1362 2
44432 [댄서의 순정] 문근영의, 문근영에 의한, 문근영을 위한 dolstone 06.11.29 1163 2
44431 [킹덤 오브..] 약간은 성긴 얼개의 대작영화 dolstone 06.11.29 1307 4
44430 [러브 액츄..] 사랑에 대한, 사랑을 위한, 사랑을 향한... (1) dolstone 06.11.29 1382 2
44429 [플라이트 ..] 아이디어는 신선했으나 한계 또한 명확한 dolstone 06.11.29 843 3
현재 [데스노트] 원작만화를 완전히 훼손시키는 영화 stole 06.11.29 1017 3
44427 [판의 미로..] 판의 미로 후기..~~~~~~~~~~~~!! (1) ji0118 06.11.29 962 1
44426 [디파티드] 디파티드 polo7907 06.11.29 1098 4
44425 [007 제..] [007 카지노 로얄] 변화된 007 시리즈에 반하다! (5) imaplus 06.11.29 27543 14
44424 [판의 미로..] 인민전선의 꿈과 혁명을 노래하라 (4) peacenet 06.11.29 1172 5
44423 [판의 미로..] 그로테스크한 역사로부터의 도피적 갈망 (1) kharismania 06.11.29 868 6
44422 [그 해 여름] 아름답고 가슴시린 첫사랑에 대한 추억~ freelangyee 06.11.29 848 5
44421 [판의 미로..] 개판의 미로;;이런 영화따윈 필요없어 (13) everydayfun 06.11.29 1403 0
44420 [디어 평양] 디어 평양을 보고 diswnsdk 06.11.29 1024 0
44419 [마음이...] 아이와 손잡고 영화관을 나서며...... hrqueen1 06.11.29 958 1
44418 [세번째 시선] 인권... 더 깊이 파고 들어라! songcine 06.11.28 1072 3
44417 [판의 미로..] 전쟁 속에 신음하는 소녀의 슬픈 상상 vexzoara 06.11.28 676 1
44416 [판의 미로..] 판타지의 탈을 쓴 전쟁영화 (1) maymight 06.11.28 723 4
44415 [월드 트레..] 인간의 사악함과 선함을 동시에 보았다. kaminari2002 06.11.28 1021 0
44414 [파이트 클럽] 살과살이 충돌하는 둔탁한 소리... oldboy15 06.11.28 1855 3
44412 [로맨틱 홀..] 운명적인 사랑을 정말 믿어도 될까요? (1) mublue 06.11.28 727 1
44411 [판의 미로..] 지루하고 재미없음... nansean 06.11.28 791 1
44410 [아주 특별..] 나를 찾아가는 일탈같은 여정 kharismania 06.11.28 1382 6
44409 [판의 미로..] 안보신분들을 위해 몇가지 kurzweilpc1x 06.11.28 973 3
44408 [가문의 부..] 조폭영화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 에피소드와 상업적인 뉘앙스의 영화! lang015 06.11.28 1081 3

이전으로이전으로1486 | 1487 | 1488 | 1489 | 1490 | 1491 | 1492 | 1493 | 1494 | 1495 | 1496 | 1497 | 1498 | 1499 | 150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