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우리의 모습... 광식이와 광태 광식이 동생 광태
dolstone 2006-11-29 오후 1:41:24 1182   [6]
 

광식이

 

1. 광식이를 보면서 '으어~ 내얘기야' 이러면서 100% 동감할 우리나라 순진남들 꽤 있을것임. 나름대로는 순정이니 추억이니 미화시키겠지만, 제3자 입장에서 보면 주접이 따로 없다. 대쉬해서 되면 그만이고 안되면 어차피 못먹는 감인거, 깔끔하게 털어버려야지.

 

2. 위의 광식이와 같은 현상을 보면서 영화 끄트머리에 광식이의 독백 '나는 어쩌면 그녀를 생각하고 그리워하는 바보짓을 즐겼는지 모른다. 그게 짝사랑의 본질이다.' 라는 말이 나오는데, 진짜 그럴지도.

 

3. 남자가 여자에게 가장 듣기 싫은 말 "오빤 좋은 사람이에요"  "오빠를 친오빠로 생각해도 돼죠?" 절대동감!!!!!

 

4. 윤경의 "여자는 짐작만으로 움직이지 않아요" 란 말... 가슴 깊게 와닿았음.

 

광태

 

5. 난 맨 처음 광태가 술을 하도 많이 먹어서 영화 말미에 뇌나 간에 문제가 있어서 죽거나 많이 아플꺼라 생각했음. 문에 부?히고 넘어질때도 '아 이렇게 죽는게 아닐까?' 라고 생각했음.

 

6. 처음에 거꾸로 봤을 때 김아중 아닌 줄 알았음. 몸매는 정말 죽임. 근데 아직도 난 이빨만 보여 (반짝반짝)

 

7. 봉태규의 그 느물느물함. 정말 웃김. 근데 그런거 보면서도 짜증나지 않는게 또 매력이라고 생각됨.

 

8. 근데 광식이 커플에 비해 광태 커플은 약간 비현실적인 면도... 솔직히 실제상황에서 둘이 연결될 수 있을까?

 

 

광식이 동생 광태

 

8. 광식이와 광태의 교차편집(?) 꽤나 신선하고 괜찮았음.

 

9. 마지막에 윤경 결혼식장에 검은 양복과 검은 넥타이를 매고 슬로우모션으로 들어설 때 나오는 영웅본색 2 삽입곡. 진짜 깼음. (-_-)b 최고!! 난 진짜 웃겼는데...

 

10. 나름대로 괜찮고 깔끔한 영화였음. 웃긴 부분도 많았고, 확실히 요샌 한국 영화 수준이 많이 올라갔음. 어바웃 러브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됨.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44472 [혈의 누] 최고~ 너무 좋았음!! (1) shemlove 06.11.29 1597 2
44471 [남극일기] 이건 뭐지?? shemlove 06.11.29 1343 1
44470 [후회하지 ..] 처음에는 낯설지만.. 그래도 정이 가는 영화... jypyun1229 06.11.29 836 2
44469 [마음이...] 어쩜 이리 연기들을 잘하시는지.. shemlove 06.11.29 951 4
44468 [그 해 여름] 사랑도 미안했던 그 해 여름 *^^* jealousy 06.11.29 1136 8
44467 [판의 미로..] 보여지는 것 그대로 jealousy 06.11.29 633 0
44466 [저스트 프..] 친구에서 연인으로 jealousy 06.11.29 613 0
44465 [로맨틱 홀..] 모든것이 끝이라고 느껴질때 다시 시작이 된다 (1) jealousy 06.11.29 804 3
44464 [로맨틱 홀..] 사랑이 흐르는 크리스마스^^ (1) miwon62 06.11.29 760 3
44463 [저스트 프..] 거참, 애인되기 되게 힘드네! pondi 06.11.29 713 6
44462 [디파티드] 마틴 스콜세지 감독 최고의 오락 영화! (1) bjmaximus 06.11.29 1256 5
44461 [로맨틱 홀..] home exchange에 의한 사랑찾기게임 sj2r2 06.11.29 761 1
44460 [쏘우] 세번째다.. moviepan 06.11.29 921 7
44459 [그 해 여름] 어떻게 해요.. 지루해서 미치는 줄 알았어요..ㅠ.ㅠ (6) joy2013 06.11.29 1603 7
44458 [괴물] 괴물 loop1434 06.11.29 988 21
44457 [그 해 여름] 스토리는 너무 진부하지만... pjs1969 06.11.29 917 5
44456 [사일런트 힐] 짜임새 있게 만들어진 21세기형 게임&공포영화 dolstone 06.11.29 1190 9
44455 [둠] 최고의 게임을 영화로 만들었지만... dolstone 06.11.29 1546 4
44454 [괴물] 한국 영화의 괴물 dolstone 06.11.29 789 6
44453 [새벽의 저주] 공포영화에서 아이는 안죽는다고? 여기선 안그래 dolstone 06.11.29 944 1
44452 [포세이돈] 기존 조난물 공식을 따르지 않으려고 고생은 했지만... dolstone 06.11.29 915 2
44451 [다빈치 코드] 오로지 책을 읽은 사람들을 위한 영화 dolstone 06.11.29 1294 3
44450 [브이 포 ..] 히어로 영화가 아니라 혁명영화 dolstone 06.11.29 1359 5
44449 [미션 임파..] 3편이니까 액션은 3배 dolstone 06.11.29 1233 4
44448 [레전드 오..]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액션영화. 그걸로 끝 dolstone 06.11.29 1056 4
44447 [성룡의 신화] 모든 면이 모두 조금씩 부족함. dolstone 06.11.29 1509 2
44446 [왕의 남자] 한국의 지속적인 '웰메이드 영화'의 계보를 잇는 dolstone 06.11.29 1769 4
44445 [나니아 연..] 반지의 제왕과 비교한 홍보전략이 유일한 실수 dolstone 06.11.29 1318 1
44444 [우주전쟁] 연합화성뉴스 - 지구침공실패:미생물 대책 미흡 책임논란 dolstone 06.11.29 1418 2
현재 [광식이 동..] 우리의 모습... 광식이와 광태 dolstone 06.11.29 1182 6
44442 [미스터주부..] 한석규만이 할 수 있는 역활 dolstone 06.11.29 1160 6
44441 [찰리와 초..] 영화관 출구에서 윙카 초콜릿을 팔았으면 dolstone 06.11.29 1552 5

이전으로이전으로1486 | 1487 | 1488 | 1489 | 1490 | 1491 | 1492 | 1493 | 1494 | 1495 | 1496 | 1497 | 1498 | 1499 | 150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