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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화성뉴스 - 지구침공실패:미생물 대책 미흡 책임논란 우주전쟁
dolstone 2006-11-29 오후 1:42:16 1419   [2]
   20402/19/87 03:11 송고    


지구침공실패 - 미생물 대책 미흡 책임논란

 

국립의학원 지구 미생물에 대한 경고
국방부 의도적 무시 확인. 국방차관 비리 의혹도

 

    (서울=연합화성뉴스) 꿀렐레기자 = 대실패를 기록한 지구침공작전의 가장 큰 원인이 된 지구 미생물에 대한 경고가 국립의학원에서 제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방부에서 이를 무시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지구침공작전 실패에 따른 책임소재논란이 군부와 의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지구침공계획의 수립 당시 국립의학원에서 국방부에 지구 미생물들이 인체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조사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의견서를 제출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하지만 이 의견은 국방부에서 기각되었으며, 이때 국방차관의 의도적인 지시가 있었다는 것으로 밝혀졌고, 그 이유가 의학화생방 예산의 불법 적용과 뇌물 수수 때문이었다는 의혹까지 퍼지면서 논란은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대표적인 의혹은 튜브형 검색 장비인 '삐릭삐록 색적기'의 도입건으로, 이 색적기의 도입을 위하여 의학화생방 예산이 불법적으로 사용되었다는 것이다.

 

이미 검색 장비의 구입에 전혀 상관없는 지구환경실태조사비가 전용된 것으로 밝혀졌으며, 제품 도입 역시 품질이 떨어지는 저질 제품이 봐주기식으로 입찰되었고, 국방차관과 제조회사 사장과의 불법 입찰에 따른 뇌물 수수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국방차관은 이와 관련하여 연합화성뉴스와의 전화인터뷰에서 “당시 이미 지구인들의 피를 이용하여 지구 환경을 화성과 똑같게 만드는 기술이 점령지역에 실시될 계획이었고, 환경 변화 작업이 끝나면 지구의 미생물들도 전멸하여 아무 문제가 없다는 국방부과학연구소의 보고가 있었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또한 색적기 도입 건 역시 지구환경조사를 위해선 검색장비가 꼭 필요했으며, 입찰은 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으며, 오히려 화성화가 끝나지 않은데 전투교범도 제대로 지키지 않은 채 마스크도 쓰지 않고 물흐르고 더러운 인간의 주거지 지하를 돌아다닌 일부 몰지각한 병사들 때문에 미생물이 전 군에 퍼지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국방차관의 주장과는 달리 이 검색장비는 후면카메라와 진동감지장치도 달리지 않은 규격미달제품으로 검색능력이 매우 떨어져 검색이 끝난 다음에 병사들이 일일이 내려가 재검색을 해야 할 정도라 일선 병사들의 불만이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하여 국방차관과 제조업체 사장과의 불법커넥션과 뇌물수수여부에 대한 의혹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미 군 검찰에서는 내사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국방차관의 군 검찰 조사와 관련하여 야당에서는 ‘국방차관이 절대 당 총수인 삘렐레 대표의 남동생이어서가 아니라, 전쟁실패의 책임을 야당에 전가하겠다는 정치적 보복행위’라며, 즉각 내사를 중지하고 침략실패의 책임을 들어 대통령과 내각의 총사퇴를 주장했다.


    krr@yhn.co.hwa


(끝) <저작권자(c)연합화성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를 하거나 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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