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미국 | 코미디, 뮤지컬, 멜로/애정/로맨스
개봉 2005.04.02
다른 제목 : 오만과 편견
감독 : 거린다 차다
출연 : 아이슈아리아 레이, 마틴 핸더슨
국내 등급 : 12세 관람가

[시놉시스]

제인 오스틴 원작의 <오만과 편견>을

뮤지컬 스타일의 발랄한 구애 이야기로 완전히 다르게 풀어 놓았다.

유쾌한 사랑 이야기가 신명나는 음악과 춤 속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인도 암릿차르의 박쉬가에는 아름답고 총명하기로 소문난 네 딸이 있다.

박쉬가의 어머니에게는 결혼 적령기를 맞은 두 딸

자야와 라리타의 결혼이 지상 최대 과제인데,

마침 부유한 독신남 빙리와 달시가 이들 앞에 나타나면서

이들을 사위로 맞이할 궁리를 한다.

첫눈에 서로에게 반한 빙리와 자야와는 달리,

조건이 아닌 오직 사랑으로만 결혼하겠다고 말하는 라리타는

부유하지만 오만한 미국인 달시와 사사건건 부딪히기만 하는데.

[감상평]

영화관과 KBS에서 동시에 했던 영화였다.
얼마전에 TV영화소개하는데서 처음 봤었는데..
여태까지의 영화와는 다르게 무척 신선했었다고나할까..
뮤지컬 형식을 따왔다고했다. 그렇다고 오페라의 유령처럼
완전히 전체가 다 뮤지컬형식으로 노래만 했던 것은 아니었지만
음악들이 장면장면에 잘 맞아떨어졌다.
세계최고의 미녀라는 칭송을 받는 아이슈아리아 레이..
영화안에서 그녀는 참으로 멋졌다.^^ 남자주인공도 멋지고~
발라쥐인가? 그 큰언니와 결혼하는 남자도 멋지고~
멋진 남자 투성..ㅎㅎ 인도영화라고해서 지겨울 줄 알았는데
한장면 한장면이 멋지고 신선하고.. 지루할 틈이 없었다.
보는 내내 즐거웠다..^^ 많은 사람들이 봐도 괜찮을영화~

별다섯개중 ★★★★★ (개인적인 견해..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