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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사기다...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kcjane 2006-12-04 오후 4:29:13 1469   [3]

판타지 영화를 엄청이나 좋아하는 미시 매니아입니다.

수많은 재미없는 영화를 보아왔지만... 이렇게 직접 후기를 쓰게 만드는 영화는 '판의미로' 이영화가 처음이네요...

판타지 영화라...

이건 판타지 영화가 아닙니다. 판타지를 가정한 유치 전쟁이념 영화이지...

아이들이 볼만한 영화는 더더군다나 아니구요... 절대 막으셔야 합니다.

칼로 잔인하게 입을 찢어버리는 장면이나... 그 찢어진입으로 말하고 그걸 실과 바늘고 꼬매는 장면이 나옵니다.

송곳같은걸로 얼굴을 잔인하게 때리는 장면도 나오고...

고문하는 직접적 장면은 나오지 않았지만.... 고문이전 인간의 잔인함을 드러내는 장면이 나오고...

사람머리에 총쏴 죽이는건 수시로 나오고...

 

이렇게 잔인한 영화를 아이들에게 보이는일은 절대 하면 안됩니다.

 

이영화를 마케팅의 위대한 승리라고 해줄수는 있겠네요...

앞으로 영화 마케팅 성공적으로 하고프신 분들... 여기 마케팅 회사를 통해서 하시면될것 같습니다.

 

해리포터...반지의 제왕과 같이 이름을 부르는것조차 민망한 영화입니다.

 

판타지를 보고프신분들... 영화를 보지 마시고 예고편을 보십시요... 

당신이 무엇을 상상하든....그것보다 훨씬 이하인 영화가 될테닌깐요....

 

이건 판타지를 가장한 인기없는 유럽영화일 뿐입니다.

배우 연기들 그냥 그렇고... 뛰어난 그래픽.... 잔인하고 징그럽기만 합니다.

 

그나마 판타지 부분은 전체 영화의 5분의 1정도 밖에 안됩니다.

영화 대부분의 스토리는 전쟁(? 전쟁이라도 표현하기 민망합니다.)을 하는 어른들의 스토리가 대부분입니다.

잊을만 하면 판타지라고 부르는 그부분들이 잠시잠시 나옵니다.

그것도 지저분하고 징그러운 판타지...

 

이런영화 절대 보지 마세요...

관객을 우롱하는 영화입니다.

22분간 칸영화에서 기립박수를 받았다는데... 제 수준이 낮은건지... 그네들의 취향이 독특한건지...

 

암튼...이상 개인 사견이었습니다.  

 

 

 

 


(총 1명 참여)
redsmi
괜찮은 영화인데 너무 판타지쪽으로 초점을 맞춰서 보신거 같군요...
  
2007-02-05 22:54
greenday96
이 영화의 시대배경을 이해하시고 스토리를 다시 한번 음미해 보신다면 생각이 달라질것입니다. 반지의제왕이나 해리포터를 기대하고 보셨다면 당연히 실망하셨겠지만.. 이영화는 동화같은 판타지가 아니라 슬픈현실에서 도피하고 싶은 오필리아의 동화입니다. 제목도 판의 미로며 오필리아와 세개의열쇠는 우리나라에서 붙인것 같네요. 좋은영화를 마켓팅 타겟을 잘못 짚어 엉뚱한것을 기대하게 만든 우리나라 수입업체의 실수입니다.   
2006-12-16 10:25
suuloyu
예고편이나 포스터에 속은건 사실...   
2006-12-06 18:24
everydayfun
이 영환 관객에 대한 공개총살이나 마찬가지 . 이런 영활 수입배급하다니..좋은 영화가 얼마나 많은데..괘씸한 영화수입배급업자들..이 잣것들.   
2006-12-04 23:50
everydayfun
잘보셨네여 이 영화는 완전 사기여여. 유럽이 즉 백인이 수백년간 수천만 인간을 "도살"했다는 사실을 절대 잊지 말아야. 이 영화는 과거 백인의 잔인함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영화이며 이런 영화가 18세가 아닌 15세로 했다는 건 우리나라 영화계의 비극..게다가 모든 영화기자나 평론가가 예외없이 이 영화에 찬사찬사 좋은 평만 내렸다는 건 정말 놀라운 일이며 슬픈 일. 이런 영화 수입배급하는 업첸 반드시 망해야 그리고 이런 영화로 먹고사는 업자들 처단해야.   
2006-12-04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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