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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여름에 미국에서 개봉한 공포미스테리스릴러영화 '펄스'.
2001년 일본 쿠로사와 키요시 감독의 '회로'를 리메이크한 영화입니다.
원작을 못 본지라 뭐라 할수없지만.
그래도 원작이 괜찮으니까 리메이크했겠죠.
원작이 있어서인지 보통 공포영화보단 담고있는 내용이 좀 있구요.
' 20세기의 산물, 전자기기,핸드폰, 컴퓨터, PDA를 통한 공포'.
근데 초반은 '링'과 같은 바이러스 전파, 후반은 '레지던트 이블'과 같은 폐허의 도시등을
연상시키는게 원작이 일본꺼라 그런가... 생각보다 신선하지않았고...
내용도 그닥 무섭거나 하진않은데, 분위기하고 여자주인공만 볼만했쑴~
끝도 좀 한거없이 그냥 끝나는것같고, 그 공포의 원인이 대상이 되는 존재가 왜 생겨났는지등의 설명도 없고.
우리가 너무 전자기기에 붙어있으면 이렇게 된다/라는 일상에서의 공포를 심어주려고 한게 가장 큰 특징.
왜 귤이 회수를 건너면 탱자가 된다더니…
일본공포는 다 미국으로 건너가면,
별로 안 무서워지고 밍밍해지는게...
단순히 다른 환경탓으로만 돌리기엔...쩝.
미국인들은 한이 없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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