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저는 겉치레에 관심이 별로 없는지라
그러나, 여친이 명품을 좋아해서 순전히 여친을 위해 영화를 봤지만.......
영화는 의외로 즐겁고 경괘하고....
또한 메릴스트립이 연기한 현대의 가장 성공적인 직장인의 자화상~
늘 화려하고 즐거운 삶을 사는것 같지만.....
실생활에서의 내면은 늘 외롭고 화목한 가정의 따뜻함이 부족함...
현대 직장인이라면 충분히 공감가는 내용이었습니다.
또한, 영화 스토리가 처음에 예상했던 화려한 명품세계에서 일어나는 러브스토리 정도로 생각했는데...
의외로 주인공이 화려한 의상업계의 에디터로 성공가도를 뿌리치고 순수하고 착한 남친에게 다시 돌아가는 장면은 너무 가슴 뭉클하였습니다~
정말 강추~ 영화입니다...
명품좋아하는 연인이랑 꼭 보세요~ 그 여성도 착해질수 있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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