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중 괜찮는 로맨틱 코매디는 손에 꼽습니다
그동안 정말 많이 만들었는데 말이죠
오늘 시사회 다녀와서 느낀것은
한국에서 이런 로맨틱 코매디를 만들수 있구나와
영화 참 잘~ 봤다 입니다.
감독과 배우 스텝들의 삼박자가 딱~ 맞아 떨어졌다는 느낌도 들었구요
정지훈이라는 배우와 임수정이라는 배우의 배역은
정말 틀에 맞춘듯 딱 맞아 떨어진듯 하였구요
박찬욱 감독님 영와의 특징을 모두 보여주더군요
장르가 판이하게 다른데도 말입니다.
많은 기대를 안고 가신분들은 실망 하실 수도 있을지 몰라요
하지만 마음을 비우고 가신다면야
12월에 개봉한 영화중 이만한 영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비록 시사회에 당첨되서 갔지만
돈내고라도 봤을 영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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