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The Devil Wears Prada.
티저 포스터에 많이 나와서 그런지 하이힐 이미지가 계속 떠오르는 영화.
시사회로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안 봤었는데,
개봉 후에 기대를 안하고 봐서 그런지 생각보다 재밌었어요.
영화 초반부에 약간은 촌스러운 주인공 앤디(앤 헤서웨이)와 쉬크한 여자들을 교차 편집해서 보여주는 장면부터
시선을 확 잡아끌더니,
즐거운 음악, 화려한 패션, 연기 잘하는 배우들...
볼거리도 많은 영화였습니다.
직장생활 처음 시작하는 신입사원들은 감정이입을 하면서 감상해도 재밌을 듯. ^^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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