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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프루프 오브 라이프: 별로인 것 같은..... 프루프 오브 라이프
daegun78 2001-01-21 오후 6:10:59 766   [0]
이 영화는 레셀 크로우와 맥 라이언이 영화에 같이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을 시킨(?) 영화라고 하는 것은 여러분도 알고 있으실 것입니다.
결혼까지 한다죠... 아마...

줄거리를 좀 이야기하면요.
댐공사를 진행하는 미국기업의 기술자인 피터 바우만은 현지의 남미 반정부군에게 납치가 된다. 납치범은 피터가 어떤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그를 담보로 많은 돈을 요구한다.

하지만 회사는 도산위기에 있는지라 납치에 대한 보험을 철회한 뒤라 지불할 수가 없다.

그래서 바우만의 아내는 혼자서 인질 협상가인 테리를 고용하게 되는데...........

줄거리를 여기까지로 이야기하고요.

제가 본 "프루프 오브 라이프"에 대해서 쓴다면....
우선은 간단히 말을 하면 지루하기도 한 면도 있고 영화의 내용도 좀 어설프다고 해야하는지 좀 그랬다. 물론 나의 개인적인 느낌이기는 했지만.........^^

지루하다는 것은 영화를 보시면 알겠지만 처음 40분정도는 지루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앞의 장르는 멜로 드라마같은 영화로 꾸며졌으니까요. 뒤에는 장르가 액션이기는 한데 이것도 좀 어설프다고 해야하는지... 뭐 말하자면 앞부분보다는 휠씬 낳아지기는 했지만... 영화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뭐라고 이야기를 해야 할지.......

이 영화는 미국의 영화가 그래왔듯이 "미국이 무지하게 우월하다"는 것을 전세계에 드러내고 싶은 영화라고 말하고 싶네요. 완전히 영화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현지의 게릴라들은 완전히 바보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 것이며 또 인질을 구하려고 가는 5명의 대원들이 그 많은 게릴라들을 무찌리고(?) 무사히 빠져나온다는 것도 좀 깨름찍하고요. 람보 5형제이더군요...^^

여하튼 이 영화는 "미국은 우월하다"는 것을 전세계에 말하고 싶어하는 영화들중에 하나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또하나 런닝타임이 필요이상으로 긴 것 같은 영화라고 생각이 들고요. 물론 영화야 감독이 만들어내는 것이지만 그저 감독이 무엇을 보여주고 싶어서 긴 시간으로 만든 영화이지만 뭘 보여주고자 했는지도 잘 모르겠고 영화의 요점만 집어서 만들어내었더라면 그렇게 지루하지도 않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으니까요.

그래도 지루한 것 말고는 그런대로 볼만한 영화라고 말은 하고 싶네요. 부족한 점이 많이 보인 괜찮은 영화입니다.

음~~~~~~~~~;;;
제가 만약에 이 영화를 본다면 극장에서보다는 집에서 비디오로 볼 것 같더군요. 그렇다고 극장에서 보셔도 그리 큰 손해를 보실 것 같지는 않고요. 지루함을 참지 못할 것 같은 분은 비디오로, 그렇지 않은 분은 극장에서 큰 화면으로 보시고요.

인사 꾸벅^^

(총 0명 참여)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2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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