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갔다왔어요~ 해피피트.... 처음엔 뮤지컬애니인줄 알았고 초반엔 의아했지요 사람들이 재미있었다고 해서 기대했었는데...지루할것 같아서...... 하지만 점점 영화에 빠져들더군요. 팽귄세계,동물 세계도 우리사는 세상과도 닮아있는 모습이더군요 그중 제일로 사악한건 인간이였구요... 씁쓸하고 부끄러웠습니다.. 용기있게 난관을 해쳐나가고, 해결해나가면서 자아를 깨치고,인간을 깨치는 모습은 참 감동적이더군요 그 도구가 바로 펭귄사회에서는 외면당했던 해피피트만의 특별한 방법으로요(이건 영화를 보세요 ㅎㅎ) 사람이 지구에서 제일 사악한 동물인것 같아요.. 동물들은 자기 살 만큼만 취하는데 인간은 욕심으로 그 이상을 차지하느라 지구의생물들에게 피해를주고 마치 지구의 주인인양 행동하는것..,..다시한번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아름다운 영화였습니다.
소감은!! 재미있었어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 좋아하실거예요^^ (전 참고로 엄마와 동생과 다녀왔습니다) 즐감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