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최대의 돈으로 만든 영화라고 하는데..;
어느 장면을 봐도 이전 것에 비해서 돈이 많이 들었을 부분은 없는 것 같았어요.
영화 내용을 말하면 스포일러라고 대박 욕하실 것을 알고 있기에 내용에 관한 언급은 피하겠습니다.
그래도 나름대로 아름다운 환경을 바탕으로 찍은 영상은 보기가 좋았어요.
하지만 내용 전개도 어설프고 질질~~ 끄는 모습이 007 매니아인 저에게는 큰 고통이었어요.
추가적으로 엄청난 러닝 타임은 화장실 미리 안가면 아주 큰일이 벌어질지도 모른다는 것을 꼭
기억하세요. ^_^
추가적으로 이번에는 007 걸이 벗는 모습이 안나와요.
남자의 입장에서 봤을 때에는 눈물을 흘릴 요소지요. ㅠ_ㅠ
저도 엄청 기대하고 갔었는데, OTL 좌절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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