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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적인 007.. 007 제21편: 카지노 로얄
kookibabo 2006-12-16 오후 2:23:27 852   [3]

 

감독 : 마틴캠밸

배우 : 다니엘크레이그 , 에바그린 , 카테리나뮤리노...

 <007 카지노 로얄>은 시리즈의 기원으로 거슬러 올라가 제임스 본드가 살인면허를 받기 전의 활약부터 소개한다. 살인면허가 없어도 제임스 본드가 위험한 인물인 건 마찬가지. 그는 자신에게 주어진 두번의 중요한 임무를 훌륭하게 처리한 후 암호명 '00'(살인면허)을 받는다.

 제임스 본드는 첩보기관 M16으로부터 007이란 암호명을 부여받고 마다가스카에서 테러리스트 몰라카(세바스찬 푸캉)를 감시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임무 수행 중 상황이 급변하게 되면서 007은 상부의 지시를 어기고 테러리스트 조직에 대한 독자적인 작전에 돌입한다. 단서를 쫓아 바하마에 도착한 007은 신비한 인물 드미트리오스와 그의 애인 솔랑게(카테리나 뮤리노)를 만나게 되고, 드미트리오스가 국제 테러 조직의 자금줄인 르 쉬프르(매즈 미켈슨)와 직결되어 있음을 직감한다.

 007이 르 쉬프르가 몬테네그로의 카지노 로얄에서 호화판 포커 대회를 통해 테러 자금을 모을 것이란 계획을 밝혀내자 상부는 007에게 르 쉬프르를 저지하라는 임무를 전달하고, 007의 상관 M(주디 덴치)은 007의 자금지원을 위해 여성요원 베스퍼 그린(에바 그린)을 급파한다.

 처음에 그녀의 능력에 미심쩍어 하던 007이지만 함께 숱한 위험과 르 쉬프르의 고문을 겪으면서 서로 로맨틱한 관계로 발전하게 되고, 나중에 절친한 친구가 되는 CIA요원 펠릭스 라이터(제프리 라이트)까지 등장, 공동작전을 펴게 된다. 세계의 운명이 걸린 포커 대회가 진행되는 동시에 대규모 액션이 펼쳐지고, 점차 상황은 놀라운 클라이막스로 치닫게 되는데.

새로워진 007.. 좀 더 인간다워진.. 망가질줄 아는 제임스가 왔다..

기존의 배우들은 멋있긴 했지만.. 심하다 싶을 정도로 이렇게 까지 망가진적은 없는듯..

그래서 더 새롭고 재밌었다.. 처음부터 긴박한 액션은.. 감탄사 밖엔~~~

그러나 뒤로 갈수록 이해불능의 장면들에.. 조금은 실망..

결말은 눈에 보이지만.. 기존의 007과는 다른 007을 접할수 있으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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