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다양한관계를 맺어가고 유지해나아간다.

관계속에는 특별한 관계도 있고 친구, 동료, 애인..

여러가지 대인과 함께 같이 살아가는것이다.

그런 관계를 남자주인공의 나레이션을 통해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것을

깔끔히(?)정리해준다.

선교사로 이사온 남자주인공과 그 옆에 이웃에 사는 게이청년이

격는 사랑...

흔한 로맨스같지만 흔할것같지 않은 특별한사랑..

모든 이의 사랑이 다 그런것같다.

남이 보면 특별할것 없어 뻔한 로맨스지만..

자신은 특별하고 애절한 최고의 로맨스를 꿈꾸고 그렇다고 믿는것.

남녀의 사랑처럼 서로 동성간의 힘든 사랑을 만남과 헤어짐속에

진실의 사랑이 간절이 원하고있음을 깨닫게 된다.

그런 과정을 겪으며 성숙해 지고~~ 서로의 연결고리를 완성해간다.

솔찍히 진부하지만 진실함은 언제나 통한다는 진리를 우리에게 전달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