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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봐도 될까요..? 
"내가 바다의 강한 맛을 지닌 굴을 먹고.. 
  
... 그것의 희미한 금속성 맛을 보았을 때.. 
  
.. 내가 굴의 각 껍질에 있는 차가운 액체를 마시고... 
  
... 와인의 파삭파삭한 맛으로 그것을 씻겨냈을때.. 
난 공허한 감정을 잃어버렸고. 
  
행복해 지기 시작했다. 
그는 절대 사물의 맛이 어떤지 묘사하는 걸 잊지 않아요.. 
  
난 그걸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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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를 버리고 천사를 포기한대신 인간의 사랑을 선택하게된 천사.. 
  
그들은 잠시의 행복이지만 너무나 평온하고 영원할것 같은 사랑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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